달틈
페로체
총 2권완결
4.6(193)
인육을 탐한다는 금수의 숲에 제물로 바쳐진 은율. 그곳에서 금수 이상의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 악수(惡獸)가 제물에게 품고 있는 것은 살심(殺心)인지, 혹은 음심(淫心)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맹렬한 욕구였다. 검은 짐승이었던 사내는 당장이라도 제 씨물을 쏟아 낼 듯 갈급히 허리 짓 했다. 아래에 깔린 여린 몸뚱이는 그를 감당하기 버거운지 신음을 흘리기 바빴다. “어여뻐.” “흣…… 아, 안돼…….” 어느새 축 늘어진 은율을 중심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3,700원
리즐리안
로튼로즈
3.5(6)
#판타지물 #서양풍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수 #소심수 #구원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SM #초단편 #감금 개새끼. 그래, 이 녀석은 영락없는 개새끼였다. “아르르, 알알알!” 마녀의 저주로 정신상태가 실제 개처럼 변해버린 레빈드. 오르판도는 어쩌다 떠맡게 되어버린 이 안타까운 영혼의 저주를 풀어주려 했다. 그런데 저주를 풀 방법이 무어라고? “발정시켜서 좆 물 싸게 하는 거. 좆 물을 싸면 잠시나마 사람 인격이 돌아와.” 미친놈. 그
소장 1,000원
해론
SNACK-B
4.7(221)
장안의 가장 유명한 창관, 월천루의 사내종인 선은 어릴 적 은인인 기조를 연모하지만 아이 취급을 당할 뿐이다. “저리 가세요. 바쁜데 곁에서 치근덕거리지 마시고요.” “네가 하는 짓이 귀여워 그런 걸 어찌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속 타는 마음이야 제 몫이라 여겼다. 늘 변덕스러운 그에게 자신은 예외가 되었으니까. 그러나 불시에 찾아온 발정기를 두 사람은 함께 보내게 되고, “좋아해요, 나리…. 흐읏… 계속, 계속 좋아했어….”
소장 1,500원
줍나무
4.7(3)
동서 출판사의 막내 편집자 정재원은 흥행 보증수표, 백지수표로도 불리고 있는 슈퍼 갑 작가, 구인호에게서 기묘한 질문을 받는다. “담당자님, 혹시 남자랑 해 본 적 있어요……?” 남자 놈들과 손 잡는 것조차 질색인 재원은 그런 그가 찜찜하기만 하고. 게다가 계약서를 받기 위해 찾은 그의 집에서 이상야릇한 신음이 새어 나오는데……. ※ <야한 작가>는 단편집 <섹스 앤 더 식스>에 수록된 <야한 작가>의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서글픈빻빻이
blackD
4.6(86)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사랑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능욕공 #집착공 #계략공 #절륜공 #미남공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산책(?)수 #왕족/귀족 #하드코어 “하지만 이를 어쩌나. 나는 황태자이니, 설령 사제라 해도 내가 취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데.” 지루할 만큼 평화롭던 사제 마리노의 일상은 하루아침에 뒤틀리고 만다. 황
십치럭
마리벨
4.1(7)
아픈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무꾼 성준은, 사내든 계집이든 뒤만 내어주면 패물을 안겨준다는 장군님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머니의 약값을 위해 장군님을 뵈러 가기로 결심하고, 다음날 장군이 있다는 미음봉 호수에 다다라 뒤를 내어주려고 하지만, “……장군? 장군이라. 네놈이 나를 그 무뢰한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구나.” 호수에서 몸을 씻던 사내는 장군이 아니라 미음봉의 산군, 호랑이인데……. *** 명필가가 한 획으로 그린 듯 곧고 선명한 눈썹.
초코치치
땅콩사탕
4.7(12)
#수인물 #인외존재 #다공일수 #모유플 #원홀투스틱 #서양풍 #신분차이 #절륜공 #미남공 #젖소수인수 #미인수 #울보수 #굴림수 #소심수 #더티토크 발기부전 영주님의 색(色)다른 치료 극복기! 발기부전으로 고생하고 있는 영주님 벤트. 약을 먹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봐도 도통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인들의 이야길 듣게 된다. 영지 바깥 숲속에 사는 젖소 수인의 젖을 먹으면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호위 기사 카일
아그노스
4.5(40)
#수인물 #젖소수인 #호칭주의 #음담패설 #파이즈리 #펠라치오 #에키벤 #시오후키 맛있는 젖소 수인 따먹기~ 맛있기로 유명한 젖소 수인을 샀다. 가슴 크고, 젖도 나오는 젖소 수인이랑 침대에서 음란하게 놀아본다. “주인님…. 좋으세요?” “그런 건, 하아…. 어디서 배웠어?” “주인님 기쁘게 해드리려고….” 옴죽거리던 입술 틈 사이로 더운 숨결이 튀어나왔다. 스스로 가슴을 열심히 문지르며 도혁의 성기를 자극하던 정현의 가슴골이 붉게 달아올랐다.
베딥데
4.7(24)
#동양풍 #판타지물 #달달물 #신령공 #토끼수 #홀라당잡아먹혔수 흰 털에 붉은 눈인 묘월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마을의 다른 토끼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묘월은 날마다 달을 보며 빌었다. 언젠가 전설 속 달토끼처럼 달에 가게 해달라고. 그리고 평소와 같이 다른 토끼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느 날. “달에 가자, 토끼야.” 저를 구해준 것도 모자라 선뜻 달까지 데려가 주겠다는 나리, 호원을 만나게 되는데. * * * 하
소장 1,100원
스완송
비욘드
4.3(102)
※ 본 소설에는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며 합의되지 않은 관계, 가스라이팅,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보기를 꼭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중 고전적 시대상과 유관하며, 작가의 사상과는 같지 않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서청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황제의 말동무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명한 노승이 서청연을 향해 역모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두렵고도
소장 3,700원
환노생
블랙아웃
4.8(34)
#가상시대물 #머슴공 #소설가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미남공 #능력공 #존버는성공하공 #도련님수 #마름수 #착각수 #오해수 #순진수 #평범수 #눈치없수 *** "아다린-, 아다린 있습니까?" - "너는 골덴 양복이 아주 멋들어지게 어울린다야." - 마름집네 아들 명소운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머슴 박상현. 나날이 진해지는 상현 씨의 욕망을 기록한 수위 단편집. *** 몸도 좋고 일머리도 좋은 상현은 글재주가 좋아 신문에 기고한 글들로도 쏠쏠
소장 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