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팔번뇌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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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채 태오와 친구로 지내고 있던 나무. 평소와 다른 태오 때문에 그의 집으로 향한 나무는 모든 것이 들통 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희가 그러던데.” “…….” “네가 씨발, 나를 좋아한다더라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하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고, 어째서인지 자꾸 눈이 감기는데……. * “내가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 너는 왜 와 보지도 않고 가는 거야? 응?” 갸름하게 좁아지는
소장 1,000원
고신우
페일블루
4.2(32)
***해당 작품은 강압적 관계, 피스트퍽, 골든 샤워, 배뇨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하세요.*** 필연적으로 소꿉친구로 자란 오하늘과 고훈. 삐걱거리던 관계의 천칭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균형을 잃고, 고훈은 빚을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다. <1. 오하늘은 고훈이 원할 시 언제든 몸을 내준다.> 동성 친구가 하기에는 다소 진득한 접촉은 기본. <2. 저택의 살림은 고훈이 도맡는다.> 생활 전반을 고
소장 1,500원
btlz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7(110)
※해당 작품의 배경은 1992년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용어, 지명, 인명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마약 소재, 폭력, 수면간, 3P, 원홀투스틱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형이 애기 하나만 까면 좋겠다.] [이상한 말하지 마.] [형 애랑, 나랑, 형이랑 셋이서 해 보게.] 섹스 파트너, 핏줄이 이어지지 않은 형제. 그것은 난주와 시든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리고 시든은 난주가 자신을 쓰레기처럼, 마구잡이 대하더라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500원
덕경
페로체
4.4(38)
주건희와 박건. 일곱 살 때 초록유치원에서 만난 이후 초중고는 물론, 재수 학원까지 같이 다니고 있는 불알친구. 그리고 진짜 서로의 불알을 만지는 ‘불알친구’. 가끔 너무 잘난 주건희 때문에 박건이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 언제까지 이렇게 몰래 손장난을 계속할 건지, 가끔, 아니 자주 우리 둘은 도대체 무슨 사이인지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가끔씩 서로 대딸도 쳐 주고 섹스도 하면서 평생 이렇게 지
소장 3,300원
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6(12)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인혁은 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왔다. 아무리 늘씬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이 들이대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인혁의 쌍둥이 형인 시혁은 그가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외모에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근육질 몸매. 사실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웬만한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동생이 모쏠에 동정이라니….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낼 노릇이었다. “아 덥다. 나 샤워하고 나올게. 음
소장 2,000원
제갈덕순
웨일노블
4.6(18)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현대물, #일상물, #미남공, #짝사랑공, #대형견공, #헌신공, #초딩공, #다정공, #순정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단정수, #상처수 ■ 인물소개 * 은규영 (공) –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틈만 나면 축구공을 차러 나가는 스포츠 계열 미남. 단순하고 우직하면서 순정파다. * 박재진 (수)–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막상 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유명 모 아이돌을
소장 3,000원
츕츕
찰떡벨
4.3(11)
“우리 형 씹질 받는 데 타고났네.” 8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인 지오와 잠자리를 가진 도윤. 하지만 이미 오메가인 효빈과 사귀고 있었던 그는 제게 묘한 집착을 보이는 지오와 자신의 곁을 맹목적으로 지키는 효빈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기차놀이 #쌍욕주의 #세같살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갓노식스
미열
4.7(37)
신분을 숨긴 채 인터넷에서 음악 방송 크리에이터 ‘RAM’으로 활동 중인 가람은 새 학교에 전학 온 첫날, 타인에게 유달리 적대적인 진오가 있는 곳에서 우연히 노래를 부르다 정체를 들키고 만다. 알고 보니 진오는 ‘RAM’의 광팬. 그날부터 진오는 끈질기고 노골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창설한 버킷리스트 달성 동아리 ‘소년 생활’에도 가람을 따라 가입한다. 가람은 친구들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깨 가며 알차고 바쁜 학교생활을 보내면서도,
소장 3,800원
서글픈빻빻이
blackD
4.4(271)
짝사랑했던 대학교 선배 권서담이 유부남이 되어 나타났다. 같은 오메가끼리 결혼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장우는 히트사이클이 온 서담을 호텔로 끌고 가게 된다. 그날 일을 약점으로 잡힌 서담은 장우의 협박으로 인해 그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오늘은 집에 빨리 가야 돼… 제발, 오늘만 봐줘.” “왜 빨리 가야 하는데요.” “남편이, 오늘은 빨리 오라고─.” 멍청하긴. 그런 말을 하는데 보내 주겠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장우
삐삐
블릿
4.5(3,192)
#초딩공 #계략공 #사랑꾼공 #미인수 #다정수 #얼빠수 #코믹물 “계속 내 거 담고 다녔으면 좋겠다. 너한테서 내 냄새가 진동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개씹새끼들이 감히 쳐다도 안 보지. 안하무인이자 적반하장, 인성 쓰레기의 대표 주자인 윤이겸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송은호와 우연히 부딪히게 된다. '와, 뭐 저따위로 생겼냐. 시팔, 개 꼴리게 생겼네.' 평소처럼 성질을 내려던 찰나 은호의 안경이 벗겨지고 아래가 바짝 당길 정도로 자극적인,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400원
진소전
SNACK-B
4.8(20)
회사에서 사용할 사내 시스템의 변경을 위한 회의에서 선후는 파견근무를 나온 주헌과 만나게 된다.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선후는 완벽하리만치 잘생긴 주헌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회식 자리에서 다시 만난 주헌은 알고 보니 10년 전 자신에게 게임을 알려주던 꼬맹이였던 것. 반가운 마음에 하루가 멀다 하고 주헌과 어울리던 선후는 주헌의 집에 초대되고-. 그곳에서 주헌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