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노블리
4.5(2)
한국사학과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재현은 토속신앙에 빠져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신비로운 사당을 찾아 홀로 야간 산행에 나서고, 그곳에서 1400년 전 죽은 화랑 우진의 영혼을 마주한다. 인 외 존재를 만난 것도 놀라 자빠질 지경인데, 그가 제 전생의 애인이란다. 재현을 바라보는 우진의 눈빛이 이상하도록 애달프다. 게다가 우진과 시간을 보낼수록 과거의 기억이 돌아오는데……. 밀려오는 기억을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 “흐음…….” 남자의
소장 1,350원(10%)1,500원
이가경
FAINT 페인트
4.6(18)
「대출 거래 약정서」 라는 상단의 글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자그마한 크기로 주르륵 이어진 글자들을 읽어 내리자 아찔함에 절로 눈을 질끈 감았다. 아버지의 이름, 나의 이름, 그리고 12억 5000만 원. 실제로 단 한 번도 만져 본 적 없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무어라고 따지고 싶은 말은 한가득인데, 너무 그 아찔한 숫자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 “너랑 하기 싫어. 이제는…. 싫다고.” “섹스?” 노골적인
소장 900원(10%)1,000원
할선
위트북
0
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젤리탱탱
4.4(5)
*본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체 훼손, 강압적인 관계, 배뇨플, 모유플, 자보 드립 등) 열렬한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로 구원교의 가드로 일하던 민규. 이곳의 밑바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는 어느 날, 능력자로 발현하고 말았다. 어제까지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들과, 셀 수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돌려져 능욕당했다. 참을 수 없는 모욕감에 반항하며 난동이 반복되고,
심야영화
4.7(3)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SM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20년 전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아들 소식을 듣게 된 민석. 그는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윤준을 데려와 함께 살기 시작하고,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던 도중 제 윤준이 어떤 보호자를 원하는지를 듣게 되는데……. * “더 세게 밟아줄까?” “…으응.” 그런 자신의 생각이 들리기라도 한 듯한 질문에도 대답도 하지 못한 채 찌릿한 고통에 집중하기 무섭게 그 감각은 금세
리즐리안
5.0(3)
*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다공일수, 강압적 관계, 폭력적 묘사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의 원수를 갚으려다 되레 붙잡힌 로웰드. 악마 가론은 로웰드의 정기를 빨아먹기 위해 자신이 지배하는 촉수와 소악마들까지 동원해 그를 처참히 능욕한다. 출구 없는 지옥 속, 뒤늦게서야 나타난 체빌이 로웰드를 구해주는데…. “아아, 체빌 님. 체빌 님….” 그러나 로웰드는 구원받은 후에도 가론이 저주처럼 남긴 미약 성분 때문에 힘들
소장 1,080원(10%)1,200원
여섯시이십분
SNACK-B
총 2권완결
5.0(1)
※ 본 작품은 리네이밍후 리메이크한 도서이며 양성 구유, 임신 등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요소가 등장하오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태해 제국의 제 일 황자인 휘연.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숨을 죽이고 기다리던 중 폐궁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이가 산다는 소문이 돈다. 제 일 황자로 책봉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퍼진 소문으로 인해 자신이 황제가 됨에 있어 걸림돌이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없애야겠다고 생각한다. 폐궁의 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000원
백화점상품권
희우
4.0(4)
#동양풍 #무협 #첫사랑 #구원 #역키잡물 #재회물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오해/착각 #애절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강공 #냉혈공 #상처공 #능력공 #아방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계략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군림수 #우월수 #후회수 “윤청아, 내가 걱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예?” 내 말에, 윤청이 방금의 호기로움은 얻다 팔아먹고선 어벙한 표정을 한다. 대체 너를
소장 1,000원
리엣케
어느 날, 꽃을 피우지 않으면 죽고 말 것이라는 경고를 듣게 된 우섭. 그 말이 무슨 의미인 줄도 모르고 아파하던 우섭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에게 꽃을 피워줄게요.” 그는 바로, 소음으로 우섭을 괴롭히던 옆집 남자. 그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달고 향긋한 꽃향기에 이끌린 우섭은 본능적으로 다가가고, 결국 옆집 남자에게 휘말리게 되는데……. * “자기 등을 본 적 있어요?” 없었다. 거울을 보는 일 자체가 거의 없었다. 하물며 등을 비
서글픈빻빻이
북극여우
4.7(42)
※본 작품은 다수와의 강압적인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묘사, 장내 방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송주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로 어떤 배에서 눈을 떴다. 다가온 남자는 한송주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그에게 아래로 내려가 보라는 말을 한다. 그의 말에 따라 계단을 내려간 한송주는 자신을 증오하는 사람들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용서를 비는 남자를 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아래층에 도착했을 때,
소장 1,600원
4.3(12)
#현대물 #오메가버스 #원나잇 #몸정>맘정 #피폐 #구원 #극우성알파공 #강공 #미인공 #집착공 #다정공 #오메가수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인적 드문 새벽, 피떡이 되어 자신의 차 근처에 쓰러져 있는 앳된 남자를 주운 정우. 남자를 집에 데려간 그는 욕실을 빌려주고 상처를 봐주는 등 호의를 베푼다. “……저, 얼마에 부르셨어요? 죄송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조건 받은 게 기억나질 않아서요.” 그러나 그때 남자가 생각지도 못한 소리를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