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람
파란달
총 4권완결
4.6(10)
모종의 이유로 기억과 힘을 잃게 된 반신 ‘랑’. 단 하나뿐인 흐릿한 기억의 한 조각. ‘제 곁에 언제나 있어 주실 거죠?’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이 되고자 하지만, 보옥을 훔쳤다는 누명에 인계로 쫓겨나게 되는데…… 그곳에서 랑은 ‘이향’을 만나 도움을 받는데, 어쩐지 그가 수상하다. “랑 님, 솜버선으로 갈아 신고 저고리도 덧입고 나가요.” “괜찮습니다.” “아직 날이 추워요. 어서요.” “주시면 제가 입겠습니다.” “제 기쁨을 방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가막가막새
B&M
4.8(120)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복수, 구원, 권선징악,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알파공, 침착공, 사파공, 미남수, 적극수, 단정수, 얼빠수, 오메가수, 정파수, 대식가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곤륜파의 애지중지 막내 제자 단백영은 몸에서 향기가 나는 향인이다. 그에게는 이루고픈 소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곤륜 도적에 올라 장문인 청인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 하여 강호 무투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도화로운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6(735)
*본 작품에는 고문 장면을 포함한 잔인한 묘사와 등장인물 간의(수→공) 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발목뽀각수 #분리불안수 #집착광수 #지옥가야할수 #무표정으로기센수 #냉미남수 #남팔자망치는게취미인수 #동정수 #유죄공 #여우공 #다정해서팔자꼬인공 #수를애지중지하공 #웃는얼굴로기센공 #온미인공 #동정공 #역키잡같은키잡 사부님. ……더 울어 보실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학살자로 악명을 떨치는 해오름 부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000원
구구탱
피아체
4.6(92)
색(色)이 곧 무공이 되는 색즉공(色卽功)으로 무림에 지대한 영향과 민폐를 끼치며 비밀리에 일인전승으로 유지되어온 색문. 사부의 우화등선 후 색문의 18대 문주가 된 유일한 전수자 유운은 십수 년 전 헤어진 의형제를 찾아 무림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그러나 그의 발걸음은 이전 색문의 모든 문주들처럼 무림을 한바탕 뒤집게 된다. 여차저차 어릴 적 헤어진 의형제들을 만나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소박한 유운의 바람은 그를 결국 정마전쟁으로까지 인도한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000원
우리깜디
글로번
총 3권완결
4.3(49)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한유담
블루브
4.7(280)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1,700원
조용한시간
고렘팩토리
4.5(63)
[가상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첫사랑, 사제관계,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연하공, 짝사랑공, 미남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역키잡물, 왕족/귀족, 달달물, 삽질물] 음인, 심지어 평민. 적장의 머리를 벤 전쟁 영웅은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사내였다. “저 아이의 능력이 출중한데도 그저 아랫것으로 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 “아니. 앞으로 희경 황자의 무술 스승으로….” 황제의 배려로 황자의 무예 스승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600원
랑후
문라이트북스
4.2(23)
간신 김순영의 계략으로 귀양 가던 도중 절벽에서 몸을 던진 백연. 그가 깨어난 곳은 청운이라는 사내가 사는 월영산의 낡고 허름한 초가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백연을 데려와 돌본 청운은 결국 갈 곳 없어 보이는 그를 제집에서 머물게 해 주고,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끌리는 마음과 다르게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그 누구도 입에 담지 않던 두 사람은 잔뜩 취해서 돌아온 청운의 고백에 서로 연모하는 감정을 툭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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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4.5(990)
* 2022년 8월 4일에 출간된 3권은 신분 반전 외전과 본편의 후일담, 4권은 현대 AU 후일담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선시대로 떨어진 낙하. 왕족도 귀족도 아닌 잘생긴 상놈 몸으로 빙의했다. 길거리를 떠돌던 그는 마음씨 고운 마님에게 매달려 머슴으로 들어오기는 했는데― 조선 팔도 최고 부잣집이라면서 고기도 못 먹게 하다니, 치사하다. 그때, 불현듯 낙하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문장. ‘마님은 왜 돌쇠에게 소고기를 줬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기온변화
시크노블
4.7(492)
*본 소설은 약산란플, 모브와의 촉수플이 포함되어 있사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을 홀리는 존재인 천보로 태어난 지묵경. ‘너는 처음부터 내 것이었다.’ 그는 악신 사마현에게 거두어져 착취당하며 인간도 신도 아닌 존재로 긴 시간을 살아간다. “너…… 뭐 하는 새끼야.” “뭐 하는 새끼긴. 뱀 새끼 잡으러 온 놈이지.” 어느 날, 묵경은 악신 사마현의 처단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인계에 내려온 천계의 신 하교연과 마주하고. “그대가 건 봉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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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
MANZ’
4.4(121)
“시, 신제를 뵙습니다.” “아비는 미련해도 자식은 제법 눈치가 쓸 만하구나.” 백성들의 추앙으로 신령이 된 문(雯)의 초대 황제, 서의헌. 천계에서 지상을 보살피던 어느 날, 이무기의 술수로 땅에 떨어지고 만다. 신력이 고갈되어 소멸할 위기에 놓인 의헌을 구제한 이는 궐에서 가장 비천하다고 소문난 7왕자, 서겸이었다. 어찌 된 일인지 겸과 가까이 있을 때만 신력이 차올라 의헌은 하는 수 없이 겸을 제자로 거둬들인다. “스승님, 그 은행잎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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