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유이지
AK 커뮤니케이션즈
총 2권완결
5.0(3)
재수학원을 졸업한 봄, 코토 타로는 연인 후지이 타카히로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병실로 달려가 보니 후지이는 2년간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섹파 관계에서 조금씩 발전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되어 동거를 시작한 지난 2년. 그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고, 평범한 동급생으로 돌아가 버린 연인을 본 코토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samesuke
4.6(62)
「널 손에 넣고 싶어, 마음도 몸도… 전부」 수십 년 전 ‘마족’과 ‘인간’은 공존을 택하고 평화를 다짐했다. 인간 나라 제노비국의 왕, 포셴은 어느 날 마족과의 교류 자리에서 멍하니 나비에 둘러싸여 있는 말단 병사 발트를 발견한다. 마족답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 발트를 처음 보고 마음에 든 포셴은 무려 유괴 보호를 결행해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 버린다. 원하는 것은 전부 손에 넣어온 포셴은 마찬가지로 발트를 강제로 손아귀에 넣으려 하지만 발트가
소장 3,780원(10%)4,200원
케이마 빈조코
4.1(13)
불법 금융 사장 아케비는 정조 관념도 윤리관도 없지만 ‘일’ 은 확실히 하는 남자. 어느 날, 일 때문에 채무자 집으로 향하던 중 자기 집을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인 사이코패스 청년 요이치를 만난다. 무작정 덮쳐오는 요이치를 역으로 되받아친 아케비는 변제금 회수 방법으로서 요이치를 죽이고자 생각한다. 그런데 문득 엿보였던 요이치의 광적인 사랑과 일편단심이 마음에 들어 곁에 두기로 한다. 함께 일을 돌면서 조금씩 마음을 여는 존재가 된 두
카리 스마코
4.5(17)
반년 전, 스자키는 5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 유우와 헤어진 뒤에 몸도 마음도 상당히 지쳐있었다. 그 피로를 풀기 위해 근처 스파 목욕탕에 다니게 된 스자키는 그곳에서 종업원 켄을 만난다. 다른 손님보다 ‘사소한 배려’를 더해주는 켄에게 관심을 보이던 스자키는 어느 날 켄에게 “너랑 목욕해 보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켄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대답에 응하지 않는데―. 이성애자 연애만 경험한 공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수수한 안경수
아미다 시즈쿠
4.5(18)
타케요시는 아빠와 단둘이 살며 집안일을 도맡고 있는 대학생이다. 최근 아빠가 집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건 부하 직원인 “니시다”. 여자보다 예쁘다고 칭찬하는 모습에 약간 꺼렸지만 집에 방문한 그는 이미지와 다르게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는 확고한 인물이었다. 그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타케요시는 다음날부터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라며 막무가내로 초대하는데…?
소장 4,320원(10%)4,800원
쿠모타 하루코
4.8(30)
[장미의 숲에 있을 적에] 식용 장미 농가를 운영하는 흡혈귀 마사무네는 인간의 연인 요우와 살고 있다. 수백 년 전 연인을 잃은 불사의 흡혈귀 마사무네는 오랜 시간을 외롭게 살아왔다. 고양이나 벌레나 식물로 다시 태어나는 연인을 찾아내고도 말은 섞지 못한 채 시간은 지났다. 그리고 비로소 인간의 모습으로 환생한 것이 요우였다. 나이를 먹지 않는 흡혈귀와 평범한 인간. 두 사람은 수백 년 만의 밀월을 즐기지만 마사무네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
카나
3.9(18)
설령 금기라 해도, 나는 당신이 사랑스러워.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한 대학생 우에무라 리쿠.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그는 놀라운 회복력으로 퇴원하고 인형처럼 생긴 수호견을 마주하게 된다.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당신을 구해준 주인’을 만나달라는 수호견의 말을 따라 신사로 향한 리쿠. 그곳에는 자리보전 중인 신, 시로가네가 있었다. 어린 시절의 리쿠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그는, 사고를 당한 리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나누어준 탓에 무척 쇠약해져
니이 치쿠
4.4(46)
「앞도 뒤도 너무 기분 좋아서 이상해져…!!」 『도쿄에서 출세하겠다』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아키라는 집세가 싼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그런데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건 남자와 남자가 섹스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지 삽입된 쪽은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그 광경을 보고 있는 사이에 어째서인지 셋이서 섹스하게 된다?! 과묵한 탑 시게와 양쪽 다 가능한 인싸 버리에 끼여 노멀이어야 할 아키라도 서서히 이 생활에서 벗어날
이토다 슌타
4.3(23)
작은 어촌에 사는 유이에게는 ‘쿠지라’라는 인어 소꿉친구가 있다. 어릴 적에 혼자 바다를 떠돌던 쿠지라를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온 뒤부터 친구가 되었다. 그 이후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유이와 함께 뭍에서 살아온 쿠지라는 특수한 주파수를 가진 목소리라 유이 말고 다른 사람과는 대화할 수 없었다. 고등학생이 된 유이는 성장한 쿠지라에게 옅은 연정을 품게 되지만 자신에게만 의존하기를 바라는 감정과 넓은 세상을 보기를 바라는 두 감정을 두고 갈등하
소장 4,200원
잇코
4.4(40)
「어서 저를 봐주세요, 하나사키 씨♥」 보잘것없는 꽃집 아르바이트생 하나사키 아쿠루는 선천적으로 “눈이 마주친 모든 사람을 미친 듯이 반하게” 만드는 저주의 왼쪽 눈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부터 왼쪽 눈을 가리고 살았지만 실수로 저주를 걸게 되면 이사를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꽃집에 방문한 남자 키리가야 이츠키와 사고로 눈을 마주치고 저주를 걸어버렸다! 도망치듯 이사했으나 알고 보니 탐정이었던 키리가야는 어디를 가든 아쿠루를 쫓아오는데…?
네코노모리 시마
4.2(66)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미츠키는 서른이 되고 나서 일이 더 바빠져 잠도 못 자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여고생인 마리아가 손을 뻗으며 도와달라고 하여 그 손을 잡았더니, 정신을 차리자 교회 같은 곳에서 묘한 복장을 한 남자가 그에게 검을 겨눴다. 처음 들어본 언어로 말하는 남자가 피를 내주자 미츠키는 그 말을 알아듣게 된다. 이 세계에 필요한 건 마리아였기에 휘말려서 왔을 뿐이라 애물단지가 된 미츠키를, 피를 주었던 제2기사단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