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아
AK 커뮤니케이션즈
4.9(260)
어두운 성격의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는 마요는, 밝고 천진난만한 인기 VTuber 「마히루」로 활약 중. 진짜 자신과는 정반대인 「마히루」가 사랑받을수록, 점점 외톨이인 현실이 괴로워진다…. 많이 칭찬해 주고 응석을 부리게 해주는 매니저 오기노도 어차피 보고 있는 건 마히루지 진짜 “내”가 아냐. 그걸 아니까, 오기노의 「좋아해」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끈적끈적하게 사랑받고 싶다는 건 절대 말 못 해…! 하지만 한밤중에 잠재되어 있던 「괴롭
소장 3,600원(10%)4,000원
카지모토 준
4.2(26)
「몇 번을 다시 사정해도 제가 전부 받아줄 거니까.」 지방공무원으로 이직한 이쿠오는 10년 만에 간 고향에서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인 후배 오구리와 하우스 셰어를 하게 된다…! 오구리는 상당한 인기남으로, 성실하기만 한 자신과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며 체념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간 이사 첫날, 좋아한다는 고백 말과 갑작스러운 키스. 오구리는 ‘선배의 전부를 가질게요’라고 말하며 유두를 만지고 같이 비비며 핥는다. 망상이 아닌 진짜
모즈쿠
4.6(31)
「하자마가 만지는 건 싫지 않은 것 같기도….」 고양이 카페에서 일하는 고양이 인간 ‘푸시’ 사비는 인간을 싫어하는 성격이 화가 되어 손님과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오너로부터 ‘이번 달 매상이 안 좋으면 쫓아낼 거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해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비밀의 메뉴’로 손님에게 성적인 봉사를 해야만 하는데 몸집이 크고 애교가 없는 사비는 지명을 받는 것도 고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 카페의 단골인 하자마가 지명해 준다고
카스미 타베루
4.2(81)
「누가 본다고 생각하면, 오싹오싹해…」 소극적인 대학생 시라카와 시즈카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건 뒷계정에 살짝 야한 서비스를 올리는 것. 어느 날, 카메라 끄는 걸 깜빡하고 항상 코멘트를 남겨주는 리스너 「쿠로」에게 혼자 하는 장면을 보이고 만다…. 그것도 그게 대학 최고의 인기남 쿠로사키였다는 게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급 접근! 짓궂고 때로는 다정한 그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시즈카였지만…? 검은 미소 일편단심 공×운 나쁜 뒷계정 남자 쾌
소장 4,000원
아루쿠 조
4.8(744)
업무로 마음이 지쳐 지금은 쓰레기집에 틀어박혀 생활하고 있는 가마쿠라. “그날”부터 멈춰있는 그의 시간에 파고든 건, 말 한마디 나눠본 적 없는 옆집 남자였다. 처참한 집 상태에 쫓겨날 뻔했던 가마쿠라를 감싸주는가 하면, 자기 집으로 억지로 데려가 이것저것 챙겨준 데다 집 청소까지 자처하는데. 차갑게 대해도 심한 말을 해도 자신을 모른 척하지 않는 남자에게 당황하면서도 왠지 강하게 거스를 수가 없다. 「청소가 끝날 때까지 여기서 지내.」 참견남
후쿠라 하기
4.2(48)
“있잖아… 기억해? 15년 전에 해준 말.” 15살에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였던 코우타에게 고백을 받고 첫사랑의 결실을 맺은 유이토. 그로부터 15년의 세월이 흘러 그때의 달콤한 날들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두 사람은 권태기를 맞고 있었다. 입만 열면 말다툼이 되는 상황을 바꿔보려고, 유이토는 교제 15주년 기념일에 직접 요리를 만들어 코우타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중히 키워온 두 사람의 사랑을 되찾자.
소장 3,500원
모리 모요리
총 2권완결
4.9(2,417)
진짜 나를 알면… 당신은 분명히 실망할 거야. 살인 청부업자인 치나츠는 운명과 재회를 한다. 운명의 이름은 카스미. 눈앞에서 형을 잃었을 때, 손을 내밀어 줬던 소년이다. 몇 년 후, 치나츠는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한 카스미를 도와준다. 눈이 안 보인다 말하는 카스미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치나츠는 가까워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와 거리를 좁혀가게 되는데…. 암흑에 사로잡힌 두 사람이 서로의 고독을 녹여가는, 구원의 이야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700원
사키모토 사키
총 2권
4.8(224)
「히트 같은 건 죽을 만큼 싫었는데….」 하루토는 이전 엘리트 학원에서 문제를 일으켜, 일반 재수학원으로 편입한다. 학기 중간에 들어온 편입생에 반 학생들이 웅성거리지만 단 한 명, 옆자리의 학원 회장 키타하라만은 자신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인다. 완전히 정반대인 성격과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점차 마음속 깊이 빠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토의 페로몬에 저항하지 못하는 미야비의 몸은, 머지않아 통제하기 힘들어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650원(10%)8,500원
덴조
4.4(109)
학원 괴롭힘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지 못하는 몸과 초능력만 얻게 된 카토. 그러던 중, 학년 서열 톱이자 괴롭힘의 원흉이던 오다와 재회하자 초능력으로 오다를 죽이고 만다. 초조한 카토와 되살아나며 카토처럼 ‘남들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오다. 오다의 상태가 걱정된 카토가 병원을 찾아가자, 오다는 옛날의 오만한 모습과는 180도 바뀐 채로 나약하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리고 대면한 두 사람은 알게 된다― 서로에겐 마음
4.7(115)
성실하게 일에 열중하며 살아온 극히 평범한 회사원 이누이가 상사들에게 이끌려 간 곳은 문을 닫은 열대어 가게 지하에 있는 회원제 클럽 ‘아쿠아리움’. 모든 남녀 접대원 중 최상층에 군림하는 것은 천사처럼 말갛고 아름다운 청년 ‘오페이크 화이트’다. 그런 그가 가게 화장실에서 손님에게 덮쳐지는 장면을 목격한 이누이. 그를 구하려 했지만, 윤간 플레이였다는 것을 알고 자기도 모르게 화이트에게 설교를 하고 만다. 후에 다시 가게를 찾은 이누이는 사과
마츠모토 요우
4.3(13)
1950년대 일본. 세이시로는 전쟁의 트라우마로 매일 밤 혼자서는 잠들지 못하고,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건, 다정한 주군 미국 병사 짐. 짐은 세이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건, 이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인지도 몰라― 타산적인 생각으로 시작된 관계였지만 달콤하게 안겨 잠드는 날들은 점차 세이시로의 마음을 녹여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