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산 것은 저주받은 당주님. 주인님×사용인, 사랑에 굶주린 두 사람이 자아내는 쇼와 시대 낭만담】 “당신을 평생 소중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가 당신을 사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 도둑질로 생계를 꾸려나가던 청년이 어느 날 ‘시체 님’이라고 불리는 재벌집 당주의 소문을 듣는다. 듣자 하니 ‘시체 님’은 여자 사용인들이 모두 도망갈 정도로 무서운 사람이라고 한다. 그 소문에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를 겹쳐 본 청년은 ‘시체 님’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