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기업에서 근무하는 미키토는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째서인지 소원했을 엘리트 동기 야나가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지배당하고 싶은 성」인 Sub과 「지배하고 싶은」 Dom이 있는 패러렐 세계인 듯한데…?! 헌신하는 엘리트 Dom×자각 없는 마조 Sub의 회사원 전생 러브 스토리♥

이제 두 번 다시 사랑 따위 하지 않겠어. 그 맹세와 함께 이 마을에 왔다―. 이토카와 카즈토는 어머니가 재혼하신 것을 계기로 집에서 독립해 산골마을로 이사 왔다. 첫날부터 욕실에서 끔찍하게 싫어하는 벌레를 발견하고 벌거벗은 채 옆집으로 뛰어들어간 카즈토. 그 곳에는 안경을 쓰고 어른스러우며 무척이나 아름다운 히토미 선생님이 살고 있었는데―.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산골에서 세 쌍의 커플들이 키워가는 사랑을 그려낸 시미즈 유키 표 솔직담백 러브

고모가 경영하는 여성 전문 속옷 브랜드 「keymistics」의 전속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하루토. 얼굴도 이름도 비공개. 뒷모습만 공개하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주목을 모으고 있지만, 그 정체가 「남자」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었다. 어느 날 촬영 후, 옷 갈아입는 모습을 인기 모델 마시로가 보고 비밀을 들키고 만다! 정체를 말하지 않는 대신에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강요하는데―?!

M에 변태에 음란한 야시로는 신세이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 결코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야시로 밑에 도메키 치카라가 부하 겸 경호원으로 들어온다. 부하에게는 손을 대지 않기로 결심했던 야시로도 자꾸만 도메키에게는 끌리는 점이 있었다. 도메키는 야시로의 유혹을 받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그 유혹에 응할 수 없다. 자기모순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야시로와 우직하게 야시로를 따르는 도메키.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2013

19세기 말, 영국. 백작 가문을 모시는 고지식한 집사 에드. 그가 시중을 들게 된 사람은 일본의 유곽에서 양자로 들어온 하루토였다. 하루토의 묘한 색기와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은 수상하기 짝이 없어서 어차피 재산을 노리는 거라며 에드는 경계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토에게 낯선 환경 때문에 통 잠을 잘 수 없다며 옆에서 함께 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주인과 동침이라니, 당치도 않은 일이라며 한 번은 거절했지만 몸이 안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주의인 탑 전문 하지메는 어느 날 밤 동물귀가 달린 미남을 줍는다. 켄토라는 이름의 그 청년은 어린 시절 하지메가 돌봐준 늑대로 「주인님」을 안지 않으면 성욕이 폭주해서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본의 아니게 켄토의 주인님이 된 하지메는 잡아먹힐 듯 격렬한 육식 섹스에 뜻밖에 빠져버리는데…? 사랑과 정력 넘치는♥달달한 동거 러브.

고등학교 교사 후시미는 남들에게 두려움을 사며 누구나 알아주는 S랭크 Dom. Sub을 상대로 원나잇을 즐기지만, 아무리 플레이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게 고민이었다. 그때 보건의로 새로 부임한 Dom 호시나가 「Sub처럼 안겨 보면 어떻겠냐?」고 충고한다. 분개하는 후시미지만 호시나의 명령에 어째서인지 오싹오싹♡ 반응하게 되어 달콤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는데…?! Dom/Sub 유니버스의 새로운 경지 Dom×Dom의 복종 러브♡

사연이 많은 미인들이 북적 거리는 저택에서 라이조는 사랑에 빠졌다 상대인 콘은 무뚝뚝하고 퉁명스럽지만 라이조를 비웃는 법이 없는 미청년 한 지붕 아래 식구들의 다소 격렬한 러브신을 목격하면서 매일 조금씩 콘을 좋아하게 된 라이조 그런데 콘은 저택을 방문하는 손님을 상대로 비밀스러운 "일"을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자신의 집사인 료스케에게 사랑 고백을 계속 하고 있는 도련님 시시로. 어디까지나 집사로 있으려고 하는 료스케가 쉽사리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 이유는 두 사람이 "주인과 하인"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친구 나나오의 어드바이스로 그 사명감을 역으로 이용하기로 한다. 료스케가 상대해주지 않아서 고민하고 과음해 버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취한 시시로를 떠넘기면서 집사 실격이라고 하는 나나오. 그 말에 료스케는 스스로

대기업 후계자인 미야노소노 아야세와 어릴 적부터 그를 헌신적으로 모셔온 스오 시노구는 「우수한 엘리트 알파」로서 남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그러나 아야세는 오메가이며 시노구만이 그 사실을 안다. 후계자인 자신이 오메가란 걸 부모님께 말할 수 없어 절망하는 아야세에게 시노구는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다」라고 맹세했다. 그 이후 시종으로서, 비밀의 공범자로서 헌신하는 시노구는 히트일 때도 부드럽게 살을 섞고 어리광을 받아준다. 그런 그를 아야세는

노리오는 갑자기 평범한 학생에서 '반류'로 자각한다! 그리고 만난 것이 거만하기 짝이 없는 남자, 마다라메 쿠니마사. 처음 만난 그 날부터 봉변을 당하는데...! 동물의 혼을 지닌 채 살아가는 '반류'란 도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