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스트레스로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 모유가 나오게 된 안자키. 패드를 붙여도 주변에 들킬까 신경 쓰이고, 검색하면 ‘아기가 힘차게 빨아주는 게 제일!’ 같은 도움되지 않는 말들뿐! “뭔가 고민이 있으시죠?” 그러던 때, 신인 연수 때부터 자신을 잘 따르던 젊은 에이스 야마우치에게 한잔하자는 권유를 받게 되는데….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힘들다면 뭐든지 할 겁니다.” “…내 가슴을 빨아주면 좋겠어.”

"절대 널 놓지 않을 거야" 카나하시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타카네의 사내 공인 스토커였다. 매일 열렬히 구애해봐도 쌀쌀맞기만 하던 그가 어느날 "내가 시키는 대로 뭐든 해준다면 좋아요. 사귀어보죠."라며 1주일만 사귀어보기로 한다! 임시에서 정식 연인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대담하게 구애하는 사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게이인 아사히는 종종 여자들한테서 고백을 받지만, 늘 ‘아무와도 사귀고 싶지 않다’라며 거절한다. 왜냐하면 회사에서 제일 인기 많은 남자, 린세이를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고백받는 순간을 린세이에게 들키고 만 아사히. 하필이면 ‘린세이한테…’ 하고 당황하고 있자니 “나랑 사귄다고 해둬”라며, 갑작스럽게 린세이로부터 가짜 연인이 되자는 제안을 받는다?! 연애에 관심이 없던 린세이는 자기들이 연인 사이라고 하면 서로 쓸데없는 호감을

너, 나한테 서는 거냐? 디자인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영업부 아즈마와 디자인부 나유키는 사내에서도 유명한 사이 나쁜 동기. 어느 날 과음으로 의식을 잃은 나유키의 돌봄 담당이 된 아즈마... 정신을 차리니 ‘엉덩이에 안기는’ 중―?! 알아버린 나유키의 비밀, 과거의 갈등, 그리고 견원지간인데도 ‘해버린’ 어색함 MAX 속에서 두 사람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Koi no shinchoku ikaga deshouka” ⓒ Wawa A

‘이제부터 내가 안아줄 거니까 괜찮죠? 사기사카 선생님.’ 회사원 사기사카는 10년째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지쳐 잠들기 위해 주말마다 원나잇이나 섹파와 하는 섹●에 매달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고향 출신의 헤테로 영업 사원 히다카가 ‘사기사카 선배를 안고 싶다’며 다가온다. 사기사카는 그의 끈질긴 태도에, 깔끔히 그만두게 만들 의도로 한 번만 관계를 맺고 정리하려 했다. ―히다카와 밤을 보낸 뒤, 지금껏 겪은 적 없는 깊은 잠에 빠지

음란한 재능만 특화된 평범수, 본타는 남자 친구와 러브러브하기 위해 야한 것 이외의 매력을 연구 중이다. 왜냐하면 남자 친구인 오오토리가 고스펙 미남이기 때문에…! 그런 그에게 엄청나게 사랑을 받자, 본타는 그가 자신의 ‘구멍’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매일 밤 그와 잠자리를 가진다. 행복을 느끼면서도 나이를 먹으면 차일 것 같은 불안감에 자신에게 다른 재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오히려 야한 쪽으로 빠져들어 가는데―?! 하이스펙 미남

잘난 척하면서 밤에는 남자 몸에 흥분하는 거잖아? 앱 개발사에서 일하는 네구라는 상사 타이가 너무 싫다. 타이는 무슨 일이든 스마트하게 해내고 멋있어서 옆에 있으면 열등감이 느껴진다. 그런 짜증 나는 상사 타이의 비밀은 동성애자 전용 앱의 인기 있는 탑 회원이라는 것. 너무 싫은 타이의 밤 사생활을 상상하곤 몸부림치는 네구라. 어느 날, 일이 잘 안 풀려서 열받은 네구라는 마침내 타이를 덮친다. 잘난 상사가 치욕과 쾌감으로 헐떡이는 모습에 흥분

정말 귀여운 구석이라곤 없다니까♡ 시스템 엔지니어인 무나카타는 회사 동기인 영업부 혼조와 마주칠 때마다 투닥거리는 사이. 그런 두 사람이지만 입사 5년 차에 맡게 된 대형 프로젝트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되는 줄 알았는데 무나카타는 혼조와 탐욕스러운 키스를 나누는 꿈을 꾸게 된다. 그 후, 툭하면 혼조를 의식하다가 결국 꿈으로 착각하고 현실의 혼조의 유두를 핥고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는 등, 점점 야한 방향으로 치달아가는데―?! 아키자케 코구마의

저를 목소리로 가게 해보세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젊은 성우 쿠로에 하야토. 동경하는 성우 키노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는 말에 처음으로 BL CD에 도전하지만 그와 친한 BL 업계의 카리스마 성우인 시라이시 사토루가 못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익숙하지 않은 연기로 인해 계속해서 NG를 내게 되어 잔뜩 화가 난 쿠로에였으나 시리이시의 섹●신 연기를 듣고 거기가 완전히 서 버린다! 화장실로 달려간 쿠로에는 그곳에서 레슨이라는 이름으로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해버렸다…. 전 직장동료와의 티격태격 재회 배틀 로맨스! 말로는 싫다지만 속마음은 다르다？ 회사원 우메사와에게는 천적이었던 남자가 있다. 공동 개발팀에서 함께 일했던 고집 세고 주관이 강한 하제. 하제는 우메사와에게 아무 말 없이 퇴사해 버렸다. 생각하면 속이 부글거릴 정도로 하제 생각을 떨치지 못하던 우메사와는 어쩌다 들른 바에서 우연히 하제와 재회한다! 쌀쌀맞은 하제에게 술김에 시비를 거는 우메사와지만, ‘여기는

수수하고 언제나 조용한 회사원 야나세.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날 상대를 찾아 즐기지만, 마조히스트 성향이 강한 탓에 만족스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야나세는 파트너와 러브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같은 회사 동료에게 들키게 되어 우울감에 빠져든다. 동료 사원들의 놀림 속에 술자리에서 홀로 앉아 있던 야나세는 만취한 인기 영업 사원 미타니와 말을 트게 되고, 그로부터 뜻밖의 권유를 받게 된다. "나도 게이예요. 기분 전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