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대지를 지배하는 마족에게 싸움을 걸어 패배한 구국의 기사 실비스. 투옥된 감옥 안에서 수모를 당할 뻔한 순간, 마족의 제1왕자 율리우스가 나타난다. “고결한 무인에게 통증은 통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율리우스가 먹인 약으로 인해 실비스는 열과 쾌감에 지배당한다. 예민해진 몸을 적에게 농락당하고만 실비스는 설상가상으로 율리우스에게 무모한 거래 조건을 듣게 되고―?

설렘이 사랑이 되다. 검은 머리에 음침한 코미나미 유우는 전학 첫날에 학교에서 인기 많은 미남 니시조노가 여자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너무나도 인싸인 니시조노와 자신은 세계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며 유우는 그를 경계하지만, 니시조노는 왠지… 굉장히… 거리가 가까운데…?! 그런 니시조노 덕분에 순조로운 학교생활...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불량학생과 얽히게 된다?! 어떻게 되는 거야, 스쿨라이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사랑하고 있는… 소중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인간관계를 좋아하지 않는 과묵한 샐러리맨 나카무라는 매일같이 뒷계정으로 자위 방송이라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사소한 실수로 부하직원에게 뒷계정이 들통나 생방송으로 시청자에게 시간 당하면서 부하들에게 안기고 만다. 처녀이면서 스스로 개발한 음란한 신체는 아주 간단하게 부하들의 애무에 반응해 버리고 전립선과 귀두를 자극받아 절정에 달한 샐러리맨의 일상은 일변하게 되는데....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여동생 대신 상사들의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카와 유소는 상사의 두 사람이 비서인 자신의 여동생에게 손을 대려고 계획 중인 것을 듣고 만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유소는 상사들에게 몸을 바치지만, 그 행위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괴로운 것이었다...!

미디어 노출이 거의 없는 수수께끼의 사진작가 Mel이 찍은 미남 모델 케이의 사진에 눈길을 빼앗긴 뒤로 마오는 케이를 보기 위해 Mel의 개인전을 찾아다닌다. 그러던 중 넋을 잃고 사진을 보고 있는 케이에게 갑자기 「널 찍고 싶다」며 Mel 본인이 말을 건다. 모델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와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목소리, 강렬한 눈빛에 사로잡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침대 위였고― 「말 잘 들으면 케이를 만나게 해줄게」라는 말에 마오는 영문도 모

#짭근 #강공 #계략공 #집착공 #후회공 #굴림수 #미인수 #동양풍 일개 궁인에게서 태어난 6황자 진유수는 낮에는 태자의 글 공부 스승으로 밤에는 황제의 노리개로 살아야만 했다. "둘이 있을 때는 예전처럼 불러보거라. 응?” “……형님.” 그러던 어느 날, 황제가 갑작스럽게 붕어하고 태자가 새로운 황제가 되었다. 새로운 황제는 형님과 똑같은 눈빛으로 첩이 되라고 명했다. “내 곁에 남으십시오, 숙부님. 황제로서 명합니다.” “그렇다면, 음욕 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보고 싶어!! 외모도 집안도 일류인 후계자 알파 진과 료. 학창 시절부터 친구인 둘은 같은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그건 바로 둘 다 오메가의 페로몬을 느낀 적이 없다는 사실. 언젠가는 반드시! 라는 뜨거운 로망을 가슴에 품고 밤거리로 나서지만 슬슬 마음 잡고 인생을 마주할 타이밍…? 플레이보이 은퇴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스치던 어느 날, 진과 료는 운명적으로 오메가 란을 만난다. 한 번으로 진심이 되는 섹○도 있다, 쇼타

전학 온 지 얼마 안 돼 친구가 없었던 타치바나 카즈마는 말을 걸어준 동급생 사쿠라 요시테라와 키쿄 소우시와 친해져서 절친이 된다. 어느 날, 사쿠라와 키쿄는 남자끼리 사귀고 있다는 걸 밝히지만 그들의 친밀함에 대한 질투와, 또 외톨이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낀 카즈마는 졸업식 날 두 사람의 비밀을 주위에 폭로하고 만다. 죄책감을 품은 채 대학생이 된 카즈마는 어느 게이 바에서 소원해졌던 사쿠라와 키쿄를 우연히 만난다. 필사적으로 용서를 빌

"마음대로 가면 벌을 줄 거야." 지배하고 싶은 자와 복종하고 싶은 자, 남녀 외에 두 개의 성이 존재하는 세상. 쿄헤이는 자신을 '지배자'라고 오만하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어느 날,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치사토가 남자와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예전부터 그 녀석의 음침함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해서, 이걸 빌미로 괴롭히려고 한 쿄헤이. 그런데 치사토의 차가운 눈빛을 받는 순간, 움찔거리기 시작하는 몸. 게다가 "꿇어."라는 말 한마디에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수영부 에이스 타카다에게 마음을 빼앗긴 코치 호즈미. 대회를 앞두고 밤늦게까지 그의 연습을 지도하던 어느 날, 탈의실에서 타카다에게 반감을 품고 있던 불량 수영부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만다! 이후 마음의 정리도 하지 못한 채 이사장실에 불려 간 호즈미는 수영부원들과 탈의실에서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몸으로 결백을 증명하라며 강요를 받는데….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촌장에게 키워진 청년 아오이. 마을을 위해 몸을 바치며, 손님을 환대하는 존재인 「신」이 사라져 그를 대신하여 아오이는 새로운 「신」으로 뽑히게 된다. 지금까지 길러 준 보답을 하기 위해 각오를 다짐하지만 몸을 바친다는 것은 상상과는 많이 달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