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손에 넣고 싶어, 마음도 몸도… 전부」 수십 년 전 ‘마족’과 ‘인간’은 공존을 택하고 평화를 다짐했다. 인간 나라 제노비국의 왕, 포셴은 어느 날 마족과의 교류 자리에서 멍하니 나비에 둘러싸여 있는 말단 병사 발트를 발견한다. 마족답지 않은 분위기를 가진 발트를 처음 보고 마음에 든 포셴은 무려 유괴 보호를 결행해 자신의 성으로 데려가 버린다. 원하는 것은 전부 손에 넣어온 포셴은 마찬가지로 발트를 강제로 손아귀에 넣으려 하지만 발트가

'평범한 은둔형 외톨이 주제에 너무 야하다?!' 배려심 깊기로 유명한 남자 와시미. 과 대표로 무단 결석 중인 카라스다에게 프린트를 주러 집에 갔다가 새우등에 후드를 푹 눌러쓴 누가 봐도 ‘집돌이’ 타입인 카라스다를 만난다.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가볍게 어깨를 만지자… “앙…!” 울려 퍼지는 달콤한 목소리. “못 할 짓을 했어….” 화끈거리는 얼굴, 흐트러진 침대. 방에 틀어박혀서 이런 짓만 한거야…?! 오지랖 넓은 과 대표

※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외모처럼 경박하고 가벼운 남자, 타지카 무사시. 그는 여자와 데이트하던 중, 이상한 남자들과 엮이게 된다. 그들은 여자와 관계 중인 무사시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허접하게 박는다며 비웃음 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그의 성기를 만지며 도발하는데…?! “네 자○가 허접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면 영상은 지워주지.” 무사시는 무사히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눈을 다쳐서 어쩔 수 없이 은퇴한 권투선수 카즈야. 그런 그를 위해서 링에 서는 순종적이고 과묵한 개, 가쿠. 자신을 바라보는 가쿠의 색기어린 눈빛에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게 되는데─

항문 자위를 좋아하는 히키코모리 백수 카토 미츠키. 게이라는 자각은 있지만 심한 소통 장애로 아직까지 경험이 없다. 소개팅 어플에 도전을 해보지만, 만나기로 한 상태가 무서워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몸을 숨기는 미츠키. 그의 불안한 모습에 잘생긴 알바생인 사이바라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경험을 하고 싶은 거면 저는 어때요?’ 매일 반복되는 첫경험에 빠져버리고 만 미츠키의 타임슬립 에로스.

별명 「뱀남」. 못생긴 데다 가족들의 냉대로 친구도 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던 리쿠. 어느 날 동생과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당하고 만다. 낯선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아름다운 용왕님의 압도적 사랑―!! 용왕님의 「총아」로서 뜻밖에 잠자리 상대까지 명령받는데?! 대인기 웹 BL 소설, 대망의 코미컬라이즈!! 보너스로는 소설&만화를 호화롭게 더블 수록♡

작은 마을에서 고독하게 생활하는 청년 테츠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계기는 여우와 너구리, 오니, 큰 뱀 등과 얽힌 여자가 그려진 한 장의 그림. 그 그림을 본 날부터 괴물과 몸을 섞고 싶다 바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게 된 것이다. 어느 날 촌장의 명령으로 동굴 안쪽에 있는 감옥의 간수가 된 테츠. 그곳에 있던 것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인어였다…. 보기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그는 '심심풀이에 함께해 주

사랑스러운 너구리 소년의 돌보미 인간 형님을 향한 발돋움형 짝사랑담! 인간으로 변신하는 너구리들로 구성된 야쿠자 일가 ‘너구리 연합 총본산 키누타파’ 통칭 ‘형님 너구리’. ‘형님 너구리’에서 유일하게 술잔을 나눈 인간, 고로. 고로는 ‘형님 너구리’의 후계자 후키의 교육 담당이 된다. 후키는 평소에는 귀와 꼬리를 내놓은 채 지내며, 완전한 인간으로도 너구리로도 변신하지 못하는 아직 미숙한 어린아이. 하지만 위급상황에 제일 좋아하는 고로 씨를

울고 있을 때 위로해 준 타카라를 잊지 못해 고향인 후쿠오카에서 상경한 타이신. 하지만 대학에서 다시 만난 타카라는 그를 차갑게 밀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쫓아다니는 타이신. 한편, 타카라도 타이신의 곧은 눈동자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되는데···. 두 사람의 첫날밤을 그린 번외편 32P도 수록♥ 잘 챙겨주는 쿨데레 선배 X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사투리 후배 모두가 주목하는 스즈마루 민타의 주옥같은 성장물♥

"미즈카와, 도시락 싸 왔어."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점심시간.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남고생 미즈카와는 흉흉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츠치야로부터 난데없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받는다. "맨날 빵 하나로 때우면 건강에 안 좋아···." 무서운 줄 알았지만, 사실 츠치야는 좋은 녀석···? 게다가 도시락도 맛있잖아···? 하지만 왜 나한테 직접 만든 도시락을···? 평범한 남자x요리를 잘하는 무서운 남자 도시락에서 시작되는 조금 애절한 순정 러브 스토

"XX만으로는 채워지지 않아, 매니저 오타쿠가 되고 싶어!" 지하 아이돌 러브짱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마법사(30살인데 동정) 스도 타이치. 러브짱의 스타성에 흠뻑 빠진 그는 몰래 뒤를 따라다니며 도촬하는 등 사생팬으로 변한다. 하지만 결국 러브짱의 매니저 나카타 쇼지에게 붙잡히고 만다. 타이치를 기다리고 있는 벌… 그것은 소중하게 지켜온 순수한 몸을 게이 매니저에게 바치는 것이었다. 스토킹으로 시작된 육체뿐인 관계는, 순수한 사랑의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