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해, 남자랑 하는 게 처음은 아니니까." 최근 이사 온 가난한 대학생인 세타 히로토는 입지 최고! 집주인과의 사이 양호! 따라서 자취를 만끽중♪ 단 하나, 벽이 얇은 탓에 들리는 조금 붙임성이 없는 이웃 코우타의 정사 소리에 괴로워하는 것 이외에는….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돌아온 히로토는 '그렇게 큰 목소리, 어차피 여자가 연기하는 거겠지!'라 흉을 보며 침대에 눕는데 어째서인지 거기에 코우타가 있고, 놀랄 사이도 없이 화가 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