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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화
4.9(1,136)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는 매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사관학교 #하드코어 #통제광공 #후회공 #모범생수 #굴림수 * 본 작품은 폭력,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귀족 출신 아실은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지만 이유 모를 무차별 교내 폭력을 겪게 된다. 교내 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발레리를 찾아간 아실은 적절한 조치 대신 발레리에게 무참히 짓밟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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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화
4.8(3,120)
취미는 쇼핑에 특기는 언박싱. 오늘만 사는 ‘서도하’는 한겨울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욜로 즐기다 골로 가게 생긴 상황에 도하의 대학 후배인 우재는 홈셰어를 제안하고, <HOME 5>라는 카페 겸 셰어하우스를 소개해준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조건에 혹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도하. 뒤늦게 계약서에 적힌 집주인의 이름을 보는데, ‘오...시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만난 첫사랑과 아슬아슬한 동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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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0(20)
※본 작품은 비윤리적 요소 및 성적·정신적 학대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 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에게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아이를 학대하고 죽였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복역한 아키타카 이치로. 절망스러운 인생에 자살하려 하지만, 젊고 성실해 보이는 신부 키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범죄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자신에게도 자비롭게 친절을 베풀어 주는 키바. 계속 찾아 헤맸던 행복. 누구에게도 비난받지 않는 평화로운 나날. 그런 구원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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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화
4.9(3,230)
예상치 못한 사고 후, 깨어나니 돈밖에 모르고, 엉망인 인간관계에 몇 다리나 걸친 스폰서, 2년이나 함께 한 멤버들을 버리고 대형 기획사와 계약 조정중이라는 소문이 도는 통칭 예쓰-예쁜쓰레기, 답없는 아이돌의 몸에 빙의되고 말았다...? 완전히 사기 계약 당한 줄 알았는데 실상 쓰레기는 커녕 눈물 나는 인간극장을 찍고 있던 몸 주인의 개 같은 현실에 빡쳐서 직접 복수를 결심하는데... 달라진 행동 하나하나에 주변은 하나하나 조련되어가고, 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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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화
4.9(1,976)
수한의 직속 상사이자 잘생긴 얼굴에 탐스러운 엉덩이까지 소유한 완벽 그 자체인 우지오 과장. "자기야, 오래 기다렸어?" 특이하게도 우지오 과장은 모든 부하 직원을 '자기야'라고 부른다. 문제는 그 말에 설레는 게이 수한이다. "자기야. 맨날 내 엉덩이 훔쳐보고 회의할 때도 나만 쳐다봤잖아." "그럼 어느 정도 나한테 호감 있던 거 아니었어?" 작품 키워드: #얼빠+엉빠수 #사내연애 #짝사랑공 #상사공 #부하직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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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화
4.9(1,916)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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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화
4.8(480)
고2 늦가을의 어느 날. 평화로운 고등학교에 해괴한 소문으로 중무장한 노란 머리의 전학생, 주은섬이 나타난다. 살벌한 소문과 달리 눈부신 외모에 그를 흠모하는 학생들이 생기고, 천이서는 동생의 부탁으로 주은섬의 자리에 몰래 선물을 놓고 간다. 그리고 이듬해 같은 반 옆자리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평범하게 인사하는 천이서에게, 주은섬은 왜인지 유독 까칠한 경계심을 내비치는데……. “하…. 작작 해라, 진짜. 티 내면 죽여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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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화
4.9(162)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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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화
4.9(662)
큰 키에 잘빠진 몸매, 다정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어딜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얼굴에 몸에 밴 매너까지. 잘나가는 탑으로 오늘도 종잇장보다 가벼운 섹스 라이프를 즐기는 명선. 꼬실땐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달콤한 연인이지만, 한바탕 불사르고 나면 녹아 없어져버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가볍고 가벼운 연애만을 추구하는 명선에게도 가슴에 품고 사는 취향 하나가 있으니 억지로 키우고 부풀린 것이 아닌 오로지 노동과 실전만으로 탄탄하게 조형된 근육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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