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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화
4.8(236)
폭력조직 미망파 조직원이었던 '설'은 복역후 교도소에서 재회한 '용'의 제안으로 용이 수장으로 있는 일명. '검은 정장 강도단'의 '스노우'로 살아간다. 섬세한 외모와는 달리 세상 만사에 관심이라고는 일절 없는 설에게 자꾸만 집착하는 '핸섬'은 그저 귀찮고 거슬리는 녀석일 뿐이었는데. 1년여간 경찰의 추격을 우습게 따돌리며 승승장구하던 '검은정장강도단'. 어느날 용이 가져온 정보에 따라 시골의 한 은행금고를 털기로 한다. 도무지 어려울 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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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화완결
4.9(684)
해경은 오랜 시간 소꿉친구 권영이를 짝사랑했다. "씨발. 더럽게." 비록 권영이가 해경의 풋풋한 고백을 더럽다고 욕하고, 해경의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놀더라도 습관처럼 항상 권영의 주위를 맴도는데...... “왜 울어. 데리러 갈게.” 권림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해경. 동생인 권영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그와는 다르게 따뜻한 권림의 전화를 받자 눈물이 흐른다. 그날 이후, 받는 사랑이 어색한 해경에게 어른스럽고 다정한 권림이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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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화완결
4.9(126)
해경은 오랜 시간 소꿉친구 권영이를 짝사랑했다. "씨발. 더럽게." 비록 권영이가 해경의 풋풋한 고백을 더럽다고 욕하고, 해경의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놀더라도 습관처럼 항상 권영의 주위를 맴도는데...... “왜 울어. 데리러 갈게.” 권림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해경. 동생인 권영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그와는 다르게 따뜻한 권림의 전화를 받자 눈물이 흐른다. 그날 이후, 받는 사랑이 어색한 해경에게 어른스럽고 다정한 권림이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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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화
4.9(1,908)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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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2화
4.9(159)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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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죽 외 2명
총 12화
4.9(2,601)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태현. 하지만 매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자 비난을 받게 된다.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페로몬 수치 안정을 위해 ‘메이팅 파트너’를 구하게 되고, 그곳에서 4년 전 자신이 돌봐줬던 까칠한 펜싱 막내 세진과 재회한다. 무뚝뚝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세진의 모습에 어느 쪽이 진심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한편 대회 일정은 점점 가까워진다. 태현은 징크스를 극복하고 오랜 숙원을 달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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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화
5.0(355)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수치의 주인공 차연우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었다. 짧은 매칭 테스트에서도 볼을 물들이고 코피를 흘리던 애기. 훈련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했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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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화
4.9(175)
학과의 또라이로 명성 높은 최주영은 컴퓨터를 지르느라 모조리 탕진해 버린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객기 넘치게 성인용품 리뷰 알바에 지원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후장 자위를 시도하는데, 하필이면 제가 짝사랑하는 후배, 강민환에게 이 모습을 들키게 되었다! 학과에 소문나면 절대 얼굴 못 들고 다닐 텐데. 이대로 학과의 또라이에서 변태 또라이로 별명이 업그레이드되는 걸까. 어떻게든 민환을 공범으로 만들어 입을 막아야 했다. “네가 한 번만 넣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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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
5.0(10)
학과의 또라이로 명성 높은 최주영은 컴퓨터를 지르느라 모조리 탕진해 버린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객기 넘치게 성인용품 리뷰 알바에 지원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후장 자위를 시도하는데, 하필이면 제가 짝사랑하는 후배, 강민환에게 이 모습을 들키게 되었다! 학과에 소문나면 절대 얼굴 못 들고 다닐 텐데. 이대로 학과의 또라이에서 변태 또라이로 별명이 업그레이드되는 걸까. 어떻게든 민환을 공범으로 만들어 입을 막아야 했다. “네가 한 번만 넣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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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화
4.9(3,025)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강제 전학을 당한 후, 조용히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선우에게 시온이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다. “너랑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 오만한 위선자, 교활한 기회주의자. 그러나 첫인상과 달리, 선우는 시온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가고. 갑작스러운 시온의 고백에 혼란스러우면서도 유일하게 자신의 본모습을 바라봐 준 시온에게 흔들리는 선우. 그런데 어째서인지 영 느낌이 좋지 않다. “그래도 남자끼리 이러는 거 좀…….” “신경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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