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에게「좋아해」라고 말했더니 「나도」라고 웃어주면 너무 행복해서 죽을지도 몰라. 유이와 히나는 소꿉친구 사이. 어렸을 때부터 투지 넘치고 밝은 히나는 늘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유이를 지켜줬다. 그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왔지만 어느 날부터 유이의 마음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사랑에 눈뜨는, 순수한 심쿵 청춘BL♥

졸업식 때 고백받은 지 5년. 술자리에서 다시 만난 그 녀석의 약지에는 반지가 있었다. "그런데 너 나 좋아한다고 안 했냐?" 내 말에 그 녀석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마음이 떨려오는 감동과 아픔, 청춘의 빛과 그림자를 그린 그들의 사랑에 관한 옴니버스 6편.

현재는 α와 Ω 인구가 줄어 제2성별에 대한 연구가 정체된 쇠퇴기. Ω인 요타는 α가 되기 위해 자신을 검체 삼아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 모든 건 소꿉친구인 α, 시게유키와 계속 절친으로 지내기 위해서! 그런 단순한 소망을 위해 시게유키도 바보 같은 실험에 동참하고 있었지만, 사실 시게유키는 요타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엇갈리는 소꿉친구간의 오메가버스 스토리!

어릴 때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츠키오에게 고백을 받고 거절한 뒤로 소원해졌던 에이세이. 전 여친이 섹스가 서툴다며 공개적으로 조롱한 뒤로 집에 틀어박혀 혼자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던 밤, 집 앞에서 연상의 여성과 키스하던 츠키오와 재회한다. “학교에 갈 수 있게 될 때까지”라는 약속으로 츠키오의 방에 눌러앉아 마치 예전의 고백은 없었던 일처럼 지내던 가운데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씩 회복되고―…. 그러던 어느 날 츠키오의 핸드폰으로 에이세이가 모

※ 본 도서는 온라인 서비스 기준에 맞춰 본문의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렌과 나츠키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다. 철없던 시절, 자위를 배운 것을 계기로 렌의 손이 아니면 사정할 수 없게 된 나츠키. 「오늘은… 둘이서 해볼래?」 키스나 섹스는 하지 않고, 둘이서 서로를 만지는 행위만을 계속하던 중 어느덧 나츠키는 렌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렌과 자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는

최근 “악몽”에 시달려 계속 수면부족인 쇼타로는 체육 수업 중 머리에 공을 맞고 쓰러지고 만다. 걱정돼서 달려와준 것은 옛날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지금은 거리가 생긴 소꿉친구 타이세이. 걱정하는 타이세이와 같이 집에 가던 중에 꿈 이야기를 했더니 「악몽을 꾸지 않도록」부적을 빌려준다. 그날 밤도 악몽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꿈에 타이세이가 등장해 옛날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무릎베개까지 해준다. 이대로 기분 좋게 잘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혼자 외롭게 스무 살 생일을 맞이한 타츠야가 마주친 건 검은 고양이 한 마리. 무심결에 먹을 걸 줬더니 갑자기 인간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양아치 모습이던 타츠야가 프리티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데?!! 거기다 남자를 강제로 발정하게 만드는 체질이 되어서 모르는 아저씨한테 덮쳐지기까지 하는 사태가!! 그리고는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소꿉친구 켄타로에게 가라앉지 않는 열기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최고의 꽃미남 왕자라 불리며 성격까지 멋있고 다정한 아오는 한 살 연상인 하루이치의 자랑스러운 소꿉친구. 하지만 남몰래 하루이치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아오는 동갑이면 계속 옆에 있을 수 있을 텐데, 라며 나이가 다른 데서 오는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여름방학에 돌입, 아오의 집에서 과제를 하던 두 사람은 한창때인 나이다 보니 TV에 나오는 키스신에 흥미진진. 「키스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꺼낸 하루이치의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모델 출신의 신인 탤런트 하루토. 하지만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 연애만 해온 탓에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몰라 감독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제대로 된 연애 경험 제로, 정서도 제로인 탓에 역할 만들기에 곤란함을 겪는 하루토. 자신의 가장 큰 이해자이기도 한 소꿉친구이자 담당 스타일리스트 타쿠야에게「타쿠야가 상대라면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아.」라며 연기 연습 삼아 고백한다. 그런데 타쿠야는 그 고백을

작은 섬, 작은 진료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진료소를 물려받은 쿠라사와 시즈카, 그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시즈카의 소꿉친구인 츠토무. 언제나 무표정한 츠토무는 연애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고 장난삼아 키스했더니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소소한 호기심일 뿐이었는데 불쑥 새어 나온 욕망을 더는 멈출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의 전근으로 섬을 떠나게 된 츠토무. 헤어지게 되는 두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가―?

평소와 같은 매일, 평소와 같은 늦은 오후. 하루토의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칠흑 같은 눈동자에 갈색 피부를 가진 아름다운 왕자님! 게다가 왕자님의 홈스테이 장소는 바로 하루토네 집. 모두의 앞에서 키스를 해오거나 섹시한 의상으로 미인계를 쓰거나 잠든 사람을 덮치는 등, 왕자님은 온갖 수단으로 하루토를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휩쓸린 평범한 남자(동정)×이국 왕자의 습격 구혼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