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사바 외 1명
학산문화사
총 6권
4.7(245)
5년간 짝사랑했던 상대에게 단칼에 차인 샐러리맨 요시다. 홧김에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도중 길바닥에 웅크려 앉은 여고생을 발견하는데…. “하게 해 줄 테니까 재워 줘.” “그런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는 거 아냐.” “그럼, 공짜로 재워 줘.” 흐름에 떠밀려서 시작된 사유와의 동거 생활. “‘좋은 아침.” “된장국 맛있어?” “늦었네에….” “기운 났어?” “같이 자자.” “얼른 돌아와.”
소장 6,000원전권 소장 3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