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납고도 아름다운 짐승 같은 눈동자에 사로잡혀 꼼짝할 수 없다. 몸속 깊은 곳부터 본능적으로 알게 된, 이 사람이 나의―. “드디어 찾았다. 나의 사랑스러운 짝―.” 부모를 잃고 삼촌 부부에게 맡겨져 하녀처럼 살아온 사샤. 그녀가 힘든 나날을 버텨온 건 성인이 되면 ‘짝’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었다. 다정한­ ‘짝’을 만나면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어―. 하지만 숙부와 그의 아내는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빚 대신 사샤를 팔아넘기려고 할

독설(사랑꾼) 기사×은둔 외톨이 공주. ‘베테랑 은둔외톨이’ 왕녀 라스티. 그런 그녀를 방 밖으로 끌어내라는 명을 받은 기사단의 젊은 에이스 에드워드. 천사 같은 다정함으로 인기가 많은 그의 본성은 놀랍게도 ‘독설’ 속성의 나쁜 남자였다...! 기사단장이 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그에게 농락당하는 라스티지만, 그의 본심은 사실...? 기사님의 애정 가득(?)한 독설에 농락♥ 독설 × 달달 러브 코미디! HIKIKOMORI HIME TO D

반인반수의 희소종--아인(亞人). 그들은 인간에게 학대당하며 지배당하고 있었다. 아인 소녀 란게츠는 남장을 하고 제4황자 텐요의 ‘종수 (從獸)’가 되어 황궁에 들어간다. 모든 건 동생의 원수… 텐요를 암살하기 위해. 이 지옥과도 같은 세상에서… 아직 기쁨에 떨 수 있다. ---드디어 이 남자를 죽일 수 있다! 그러나 란게츠가 본 것은 텐요의 뜻밖의 민낯…! 아름다운 짐승이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신 환상서사담, 개막!! 권말에는 ‘수신의 신부’

약혼자가 바람?! 파혼?!을 시작으로 시골 소녀가 아름다운 영애로 대변신! 통쾌한 전개! 시골에서 자란 클라라벨은 같은 고향 출신의 약혼자 앨런을 따라 월반으로 왕도 귀족학원에 입학한다. 그런데 입학하자마자 앨런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 게다가 “그런 촌스럽고 평범한 여자는 사랑하지 않아”라는 막말까지 듣고 만다. 충격을 받아 울고 있을 때, 제3왕자의 약혼녀 빅토리아가 클라라벨을 위로해 준다. 빅토리아와 함께 학생회실에 간 클라라벨은 독설가

때는 메이지. 가문도 미모도 부족함 없이 태어났으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 백작가 영양 키리가야 사토코의 꿈은 가문에 이익이 되는 결혼을 하는 것뿐.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청부업자가 자신을 노리자, 사토코는 당장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살인 청부업자 고토 신페이에게 제안한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저와 결혼하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 Oreco TACHIBANA/SHOGAKUKAN

후작 영애 아니에스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상대, 약혼자 류시뤼르 왕태자에게 혼약 파기를 당한다. 그의 옆에는 연적인 백작 영애가 있었다. 어차피 사랑받을 수 없다면, 어차피 버려질 거라면,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집안을, 그리고 스스로의 자유와 명예를 위해 한 행동이었지만 이를 계기로 류시뤼르는 아니에스를 집착하게 되는데...? 엉망으로 엉켜버린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애초에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던 란돌 백작가. 그러던 어느 해 기상 악화로 인한 흉작이 이어지면서 영지에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더해 백작인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면서 백작가 영애인 리나는 가난한 영애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리나는 제3왕자 질베르트의 약혼자를 정하기 위한 연회에 강제적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이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미나. 어렸을 때부터 학문을 갈고닦아, 16세에 염원하던 가정교사가 된다. 미나가 가정교사 업무에 익숙해질 무렵 즈음에는 인연이 있던 황녀 루나리아를 제자로 두게 되고. 황녀의 교육이 끝나고 성을 나가게 된 미나였지만 이웃 나라의 왕족 실란이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연애 경험 제로인 가정교사가 휘말리는 왕궁 러브 로맨스 개막!

빈민가 루버 지역에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던 카닐리아 앞에 어느 날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카닐리아가 눈을 뜬 곳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 위, 귀족 베일가의 자택이다. 카닐리아를 납치한 여성은 다름 아닌 베일가의 안주인. 그녀는 카닐리아가 베일가의 사생아라며, 베일가에 협조함으로써 생모의 죄를 속죄할 것을 강요한다. 베일가의 외동아들 키에런은 명석한 머리와 온화한 성품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심각한 지

연금술사가 되길 꿈꾸며 계속 노력해온 아멜리아는 사상 최연소 궁정 연금술사로 취직해 업무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 직장은 질투심으로 매일같이 괴롭히는 사람들뿐이라 업무량도 비상적인 엄청난 블랙 기업과 같은 환경이었다. 게다가 여동생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궁정에서 추방되고 마는데…! 모든 걸 잃고 길거리를 헤매던 아멜리아 앞에 나타난 건 "연금술사"라는 꿈을 심어줬던 소꿉친구 토마였다. 12년 만에 재회한 소꿉친구는 아멜리아의 구세주가 되어주는데―

나, 실프 · 비벨 공작 영애는 버려졌습니다. 부모로부터, 국가로부터, 약혼자로부터, 친한 친구로부터 버려졌습니다. 친구의 계략에 빠져 왕자와의 약혼이 파기되고, 괴물이 살고 있는 나라로 추방당한 공작 영애 실프 · 비벨. 하지만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한 실프는, 괴물 나라의 왕의 총애를 얻어 이국의 사서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대인기를 끈 웹소설을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활약 중인 신예가 코믹스화! SUTE AKUYAKU REIJO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