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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유일한 정령술사, 비비안. 정령술을 익히기 위해 유학 간 땅에서 홀연히 꿈에 나타난 사내와 3년간 비밀스런 관계를 가진다. 유학이 끝나 귀국하면서 꿈속의 파트너와도 작별일 줄 알았는데. “아, 아버지. 폐하의 뒤에 계신 분은… 누구시죠?” “누구 말이냐? 아아, 오르페우스 경 말이더냐?” “네? 오, 오르페우스 경이요?” 그가 말로만 듣던 그 ‘미친개’ 로제르 오르페우스 경이라고? 만날 때마다 어쩌지? 아니지. 앞으로 만날 일도 없을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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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대신 흑룡에게 인질이 되어버린 비현의 안락한 감금 생활 로맨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제물이나 받아 처먹던 북해 용왕이 형제의 손에 죽었단다. 의뢰를 받고 대신 제물로 북해 용궁에 간 친구 달기 소식이 도통 들려오지를 않아, 비현은 달기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감투를 쓰고 몰래 용궁에 들어가는데…. “소리 내어 읽어.” “보물, 조금만 빌려 갑니다. 석 달 뒤에, 돌려드리겠소. 그전까지, 나를 찾지 마시오…….” “소리 내서 끝까지 다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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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대신 흑룡에게 인질이 되어버린 비현의 안락한 감금 생활 로맨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제물이나 받아 처먹던 북해 용왕이 형제의 손에 죽었단다. 의뢰를 받고 대신 제물로 북해 용궁에 간 친구 달기 소식이 도통 들려오지를 않아, 비현은 달기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감투를 쓰고 몰래 용궁에 들어가는데…. “소리 내어 읽어.” “보물, 조금만 빌려 갑니다. 석 달 뒤에, 돌려드리겠소. 그전까지, 나를 찾지 마시오…….” “소리 내서 끝까지 다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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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를 골라와서 내게 바쳐라." 마왕의 명을 받고 나선 황량한 대지. 괴물의 손아귀에 유린당하기 직전, 나를 구원한 건 다름 아닌 방랑기사였다. "뭐야, 마왕의 서큐버스인가." 서늘한 칼끝이 내 목을 겨눠야 마땅한데. 마왕의 심장을 꿰뚫기 위해 지옥을 걷는다는 이 불사자의 눈빛은, 어째서 이토록 맹목적일까. 마왕에게 기사를 바치려는 서큐버스와, 기꺼이 그녀의 사냥감이 되어준 불사의 기사. 닿아선 안 될 두 존재의 기묘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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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이나 하는 더러운 짝짓기에는 관심 없습니다." 인간을 증오하는 S급 엘프 헌터 나오스. 여느 때와 같이 혼자 던전을 돌파 하던 중, 서큐버스의 '음란마귀' 저주에 당하게 된다. 저주에 의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상태창을 보는 스킬이 있는 엘프 힐러 파냐 뿐! 그런데, 상태창에 뜬 미션이 뭔가 이상하다?! [mission : 남의 손으로 가버리기♥] 과연 두 엘프는 미션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상큼 힐러 파냐와 냉혈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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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저주한다, 엔리케." 지옥을 다스리던 강력한 악마는 죽었고, 황제가 된 전남편의 시한부 아내로 눈을 떴다. 「악마로 돌아오려면, 인간 남자를 사랑하고 그 심장에 단검을 꽂으렴.」 그 개 같은 사랑을 다시 한번 해야 한다는 운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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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마물들이 늘어난 숲속, 약사인 ' 보니타 엠버 '는 안전한 약초 채집을 위해 잘생기고 험악한 용병 ' 이반 '을 고용한다. 순조로운 채집 활동도 잠시, 들개의 습격을 받아 당황한 보니타는 냅다 발기부전 치료 약초를 이반에게 던져버리는데?! " 날 이렇게 만든 책임을 져야지 " 약초를 맞은 이반은 끓어오르는 욕망에 괴로워한다... " 조금이라도 해소하면 나아지실 테니까... 벗어주세요. " 첫 만남에 몸을 섞어버린 두 사람. 아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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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한 토끼 일족을 구하기 위해 검은 늑대족을 찾아 떠난 루비. 며칠째 설산을 헤매며 굶주리던 루비는 당근을 발견한다. “맛있는 당근, 잘 먹겠습니다! 앙-” “아아악!” 마른 당근을 혀로 핥을 때마다 점점 커진다..? 맛있게 베어 문 당근의 정체가… 검은 늑대족 수장 이반의 그곳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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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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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와 정사를 나누셨군, 부인. 내 아내가 이렇게 천박할 줄은 몰랐는데.” 마귀의 꿈을 꿨다는 이유만으로 결혼 생활 내내 다정하던 남편이 한순간에 돌변했다. 니브는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당하며 언제 꺼질지 모르는 양초 같은 삶을 버텨 낸다. 그런 삶 속 구원처럼 나타난 사내, 델피온. 신비롭고 나른한 분위기의 그에게 니브는 속절없이 빠져들고, 몽마와의 배덕한 관계도 지속하며 몸과 마음이 욕망으로 물들게 되는데……. “당신은 사랑하는 이를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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