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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7화4.9(1,904)
“나, 따먹은 겁니까?” 공소민, 얼마 전 전 남친에게 차였다. ‘불감증’이란 오명까지 따라붙은 채로. 오르가즘? 그게 진짜 있긴 해? 머릿속이 복잡하던 어느 날, 첫사랑이 나온다는 파티 소식을 듣고 홀린 듯 현장으로 직행한 소민. 그런데 그곳에서 다시 마주친 건— 며칠 전, 괜히 자꾸 시선이 갔던 그 남자. 이름은 우재열. 카리스마, 능력, 외모 다 있음. …근데 여자가 많아 보임.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하룻밤. 쾌락에 눈뜨게 만든 그는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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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7화4.9(2,007)
안드라 아벨린과 더스틴 아이라크는 서로를 경멸하다 못해 혐오하는 사이였다. ‘다망하신 공자께서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나 보죠.’ ‘현숙하신 아벨린 영애께선 말을 하지 않고 지껄이지 않습니까.’ 그런 둘이 미발견 던전에 나란히 내동댕이쳐져, 발정 나는 마법에 걸릴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서로가 아니면 끝까지 가지 못한다니? 돌이킬 수 없는 욕망의 강을 건너게 된 것은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다. “너 때문이야…….” 내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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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2화4.9(215)
“나에게 아직도 그 미안한 감정이 남아 있다면, 나를 선택해.” AE그룹의 막내딸, 사생아, 절름발이 그리고…… 백색증을 가진 백설공주, 정하민. 손대기만 하면 부서질 것 같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10년 전 하민이 망가뜨린, 비운의 축구선수 우정헌. 달라진 모습으로 10년 만에 나타난 정헌은 하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결혼이 안 된다면 잠깐 곁에 두기라도 해.” “곁에 잠시 두면?” “너 그런 거 잘하잖아. 곁에 두고서 사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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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8화4.5(524)신이솔 외 2명해와달스튜디오/오름미디어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나도 못 넘긴 걸 네가 무슨 수로.” “난 넘기지. 누구처럼 호구 새끼가 아니라서요.” 쓰레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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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1화4.8(2,033)
명망 높은 칼레이 백작가의 골칫덩이 막내딸 주디스를 4년 넘게 모시고 있는 하녀 '셰일라'. 어느날 차기 백작이자 첫째 도련님인 '세드릭'이 돌아와, 주디스의 학업을 담당하며 전담 하녀인 그녀에게 '매맞이 하녀'를 제안한다. “기간은 삼 개월. 매맞이 월급은 하녀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지급하지." 월급이 두 배로 뛴다니, 그녀가 비밀스럽게 숨기고 있던 '목표'에 금방 도달할 수 있는 금액이었기에 결국 수락하는데…… "난로 짚고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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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9화4.9(2,060)
"네가 뭘 물었는지 지금부터 잘 봐." 꿀꿀이 감자탕집 외동딸 홍차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이자 세운 사학 재단 이사장 아들인 권해강.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고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는 게 전부였다. 하지만 우연히 해강에게 비밀을 들킨 이후, 질기고도 지독한 악연이 시작되는데… 최악의 이별 후 8년 만의 재회. 악연에서 직장 동료,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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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5화4.9(2,840)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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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0화4.5(7,567)
“이 밤을 오롯이 감당하는 것은 제 몫입니다. 그러니 그대는 내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소년병으로 꾸민 채 전장을 전전해왔던 은설은, 백황국 금문장군 기해운의 며느리라며 그 집안에 발을 디딘다. 해운의 장자인 백운은 이미 사위어진 목숨, 진실을 아는 이는 없을 터. 거기다 해운은 있지도 않은 그녀 태중의 아이를 후계자로 삼겠다 선언한다. 그리고 달이 휘영청 밝은 밤, 그녀의 처소로 찾아든다! “쉬. 가리지 말라 하지 않았습니까. 달이 밝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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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1화4.9(2,230)
한국대 대표 쓰레기, 감도우. “도우 형, 그러지 말고 복학 기념으로 형이 한번 꼬셔서 먹어 봐요. 어차피 형 얼굴에 안 넘어올 여자 없잖아요.” 어느 날 지안은 자신과 도우를 두고 저급한 술자리 내기가 오가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된다. “해 볼까, 그럼.” 도우의 대답에 지안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그러나 아무리 입술에 힘을 주어도 막을 수는 없었다. 걷잡을 수 없이 새어 나오는 희열의 ‘웃음’을. “……흐흐흐.” 지안은 세게 쥐었던 주먹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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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9화4.8(1,719)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 렉시온에게 엉덩이를 때려달라며 유혹한 변태가 되어 있었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처럼 화가 난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 의문도 잠시, 영혼이 뒤바뀐 사이 변해버린 몸은 렉시온의 손길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남자 손 한 번 잡아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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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0화4.9(2,616)
썩어빠진 동네 창성에서 빚에 짓눌려 사는 소녀 희언. 집창촌으로 끌려갈 위기에서 그녀를 구한 건, 바람처럼 나타난 조폭 무길이었다. “저 공부 잘해요. 아랫동네 일 안 해도 빚 갚을 수 있어요.” “이 쪼그만 게 쓸데없이 대견하네. 내일부터 여기로 출근해.” 무길의 곁에서 시간을 보내며, 희언은 점점 더 그의 다정함에 젖어든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알아버린 순간, 무길은 전과 달리 차갑게 돌변하는데… “그냥 아저씨라고 해. 씹질 할 땐 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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