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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의 청혼서가 도착했다. 그리고 함께 도착한 것은 자신과 결혼할 황태자의 초상화. 그런데, 언뜻 보아도 초등학생? 많아 봤자 중학생? 일하다 죽은 후 자신이 백작 영애의 몸에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민유애, 이제는 미뉴에트 르바인. 백작 영애로 사는 새로운 삶에서는 불로소득과 로맨스를 원했지, 육아물을 원한 것은 아니었는데. 신이시여. 죽어라 야근만 하다 죽은 것도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병으로 죽은 안쓰러운 아이의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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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밝힘증 체대생, 황후가 되어버리다!] 바람둥이, 미남밝힘증, 희롱과 솔직 사이에 아슬하게 걸친 노골적 말투까지. 체대생 장학생 신해설은 가부장적 관점에서 본다면 뒷목을 잡고 넘어가기 딱 좋은, 그런 여자다. 그런데 웬걸.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처음 듣는 나라의 황후가 되어버렸다?! '황후'로서 뭇 여인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얌전, 고상, 우아, 품위, 인내 등등을 요구 받는 생활. 이혼 청구도 못 할 남편이란 놈에게는 후궁들이 득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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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밖에 모르는 악덕 변호사로 살던 어느 날. 로판 속 가난뱅이 엑스트라, 엘레나 크리스티에 빙의했다. 불지옥보다 무서운 가난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살인 혐의로 사형이 선고되기 직전인 세계관 최고 악당, 베네딕트 리하르트 대공을 변호하기로 했다. “우리는 계약 관계, 딱 그만큼이다. 다른 기대는 품지 마.” 약속된 보수 외에 특별 인센티브는 없다는 말을 쓸데없이 참 비장하게도 하네. 어차피 계약 결혼이고, 한탕 크게 벌면 바로 이혼할 거니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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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갑자기 나타난 싱크홀로 추락해 평소 즐겨하던 공포 게임 <악마의 집>에 빙의한 그녀. 그것도 무려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의 첫 번째 희생자다! “눈치가 빠르네? 시끄럽게 하면 바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사일러스가 잘생긴 얼굴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뜻이 너무나 섬뜩해 소름이 돋았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새하얗게 물든 머리로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엔딩을 보지 못한 그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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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모르는 곳이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정표가 될 것은 휴대폰 뿐. 기억을 찾아 돌아가기 위해선 공략 대상들의 호감도를 채우고 특별한 엔딩을 봐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략 대상들과 엮였고, 호감도를 하나 둘 채웠다. 얼핏 순조로운 듯했다. 새로운 알림이 오기 전까진. 『공략 대상에게 할당된 호감도는 5개까지입니다. 6개부터는 '오버히트(overheat:과열)' 상태로, 극단적인 엔딩을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아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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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탄의 늑대, 아름다운 전쟁광, 악마의 화신. 섬뜩한 별명을 가진 자. 모두가 두려워하는 파이탄 공국의 대공, 카를로스. 그리고 헝겊 인형이라 불리는, 왕국의 소외된 공주, 마르가리타. 그녀와의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던 그가 마음을 바꿨을 때, 마르가리타는 이것의 저의 숙명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가 숨겨 온 비밀을 알게 되었을 때, 그녀는 제가 잘못 생각했음을 깨달았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처음부터 그들의 결혼은 죽음으로 귀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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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를 뒤바꾼 ‘대재앙’ 이후의 세계. 미술교사였던 주인공 서지오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사망한 뒤 초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그림이 되고 만다. 초상화 속 세계에서 지오는 생명을 창조하고, 또 다른 차원문을 열 수도 있는 전능한 능력을 얻게 된다. 지오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수많은 인연과 마주하며 그들이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한다. 그러나, 차원을 넘나들고, 다양한 사건을 해결할수록 자신의 죽음에 드리워진 진실에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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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저주한다, 엔리케." 지옥을 다스리던 강력한 악마는 죽었고, 황제가 된 전남편의 시한부 아내로 눈을 떴다. 「악마로 돌아오려면, 인간 남자를 사랑하고 그 심장에 단검을 꽂으렴.」 그 개 같은 사랑을 다시 한번 해야 한다는 운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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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맙소사…. 어떻게 이런 완벽한 딜도가 있을 수 있지?” 어느 날, 절친한 친구의 부탁으로 앙숙인 미카엘라와 맞선을 본 유릴리아는 대화가 안 통하는 그의 모습에 울분을 토하며 그를 저주하게 된다. 그 순간, 하늘에서 완벽한 모양의 ‘성인용 장난감’이 떨어지는데…? “이건 영원히 내 거야.” 밤낮없이 ‘장난감’을 사용하던 유릴리아. 그녀는 그것이 누군가의 신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중독된 상태였다. “이 씹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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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여유 없이 너무 바쁜 삶을 사는 다슬. 그래도 인생에 낙이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친구에게 남친을 선물 받았다. 그러니까, 전자남친을. 하지만 남친 포장조차 풀 시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기다리다 못한 XX남친이 집안일을 해준다. 여기서 문제는…… 깨끗해진 집에서 야한 꿈도 같이 꾼다는 거다. 아니,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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