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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해가는 명문가의 후계자 이보르 아델라는 왕을 휘두르는 나쁜 왕비. 즉, 악녀가 되기를 자처했었다. 모든 것은 사랑하는 이복동생 듀란 크레이그가 가문의 가주가 될 기반을 위한 계략이었다. 하지만 누이의 속내를 모르는 듀란은 그녀를 증오하며, 쫓겨난 왕자 시디스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왕을 죽이고 새 왕을 만든다. 자신의 희생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었다고 믿었던 이보르는 듀란의 적대감과 증오에 이유를 모른 채로 처형된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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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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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어린 동생을 키우며 일하다 과로로 죽었다. 다시 태어나니 공작의 외동딸에, 손만 대면 힐이 되는 치유력까지 타고났다! 이번 생은 꿀만 빠는 꽃길 인생을 사나 했는데, "넌 내가 주웠으니 내거나 다름없어." 소유권을 주장하는 건방진 황태자에, "우린 널 지켜주고 싶어." 자신들을 기사로 삼으라 강요하는 쌍둥이에, "수인은 아무도 치료할 수 없어. 너밖에 못하는 일이다." 그러니까 잘 부탁한다는 존잘 늑대 수인까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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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차례 이어진 가족들의 죽음과 전쟁. 칼리오페 역시 죽음을 기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응애!” 응……애?! 응애라고? 태어날 무렵으로 회귀해버렸다?! 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칼리오페는 소근육 단련-곤지곤지 잼잼-도 하고, 자연의 법칙(중력)을 거스르기-뒤집기-도 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까까까까(가갸거겨)도 열심히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 …하는데 왠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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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눈앞에 둔 아이돌 그룹의 멤버 ‘서현우’. 프로필 촬영 날 현장 당시의 사고로 인해 한쪽 얼굴에 흉측한 흉터가 생겨 데뷔의 꿈이 무너지게 된다. 매니저의 권유로 아이돌 트레이너를 맡게 되지만 누추한 나날들을 슬픔으로 보내던 어느 날, 담당 아이돌 그룹을 따라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이변으로 비행기 추락사고가!!! 그런데... “너 아까부터 잠꼬대를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 “돌았냐느니, 돌아간다느니....”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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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왕녀라는 소설에 왕녀의 기사로 빙의가 되었던 베디스. 드디어 소설의 완결 부분에 닿았다. 완결이 되고 나서 그녀의 삶은 어떻게 진행될까 고민하던 중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빙의되었던 첫날로 돌아가 있었다. 그것도 왕녀 로젠느와 함께! 혼란스러운 베디스는 이것이 두 번째 기회라는 로젠느의 말에 한번 후회 없는 결말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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