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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화
4.9(3,028)
그냥 딸기우유를 (아주) 많이 마셨을 뿐인데...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딸기우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밤마다 몸이 달아오르고, 머릿속은 온통 야릇한 상상으로 가득 찼다. 어떻게든 혼자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남자랑 하면... 뭔가 다를 것 같은데...' 그 순간, 떠오른 한 사람. 어릴 적 친했지만 지금은 어색해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된 소꿉친구 김유신! 팀플 과제를 하러 만난 날, 그런 그 녀석에게 운 나쁘게도 자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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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6화
4.8(12)
한미한 남작 가문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웃풋 제국 최강의 권력과 부를 가진 에티카 공작가의 계약 약혼녀가 되었다. 개쓰레기 공작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남자의 곁을 2년만 지키면 몇 대에 걸쳐 써도 모자람 없는 재산을 받을 수가 있는데. “잊지 마세요. 공작님이 나를 좋아하는 순간, 당신은 내 개가 되기로 했어요.” “당신이야말로 잊지 말도록 해요. 조금이라도 내게 집적대는 순간 약속한 재산 서류는 휴짓조각이 될 테니까.” ……이 자식의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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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화
4.9(347)
“바나나 모양이라고 했나? 거기에 얼마나 큰 바나나가 달린 거야….” 제가 기다려 온 남자가 그임을 단번에 알아보는데……. *** "정말, 제가 진짜 미친 거 아는데요. 제가 그거 때문에 일상생활이 안 되거든요?”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얼굴을 한 그가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 “사람 살리는 셈 치고 한 번만 보여 주면 안 돼요?” “네, 안 돼요.” "보여 주는 게 좀 부끄러우면 바지 위로 살짝만 만지면 안 될까요?” 예주는 육안으로도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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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화
5.0(10)
[매주 수요일 연재] 정혼녀가 돌아왔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ㅡ 살수가 되어 돌아온 ‘서라’와 그녀만을 절절하게 사랑하는 ‘희진’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황궁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정치싸움, 치열한 암투 위 제국의 북부를 호령하는 연왕부 연왕에게 성지가 날아든다. 이용혁 백작의 얼녀 이서라와 혼인하라는 것. 사실 이서라는 윤희진을 견제하는 황후가 암살을 의뢰한 살수였고 희진은 이를 금방 눈치 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깊은 인연을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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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화
4.8(160)
정혼녀가 돌아왔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ㅡ 살수가 되어 돌아온 ‘서라’와 그녀만을 절절하게 사랑하는 ‘희진’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황궁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정치싸움, 치열한 암투 위 제국의 북부를 호령하는 연왕부 연왕에게 성지가 날아든다. 이용혁 백작의 얼녀 이서라와 혼인하라는 것. 사실 이서라는 윤희진을 견제하는 황후가 암살을 의뢰한 살수였고 희진은 이를 금방 눈치 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깊은 인연을 맺은 사이였고 희진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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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화
4.8(1,083)
서른 살. IT 기업 '스타트라인'의 대표 문지이. 연애? 안함. 바쁘니까. 그리고 필요 없으니까. 로맨스는 화면이랑 종이로 보는 게 최고였는데... 결혼을 해야 한다! 그것도 부하 직원과!! 내 회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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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6화
4.8(10)
"전하, 1년만 저를 사랑해 주세요." 남작가의 천덕꾸러기였던 나는 늙은 후작과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단 1년만 나를 사랑하게 되는 마법에 걸려 달라고 그에게 부탁했다. 그 마법의 대가가 내 수명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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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화
4.9(1,464)
집안의 몰락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백작가의 영애 라비엘리 르휜. 오갈 곳 없던 그녀에게 손을 내민 건 마이어가의 후작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정한 후견인의 탈을 쓴 호색한일 뿐이었다. 후작의 정신 이상적 행각에 지쳐가던 중 수상한 사내, 루시안이 찾아온다. "저 사람들 죽이고, 나랑 그냥 도망갈래요?" 루시안은 가엾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위험했는데, 라비엘리는 본능적으로 그에게 끌리는 모습을 발견하며 차차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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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화
4.9(294)
20년지기 소꿉친구인 해인과 도현은, 어릴 때부터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이. 운동재활학과에 재학 중인 해인은 실습을 위해 야구부원인 도현의 근육을 풀어주겠다고 나선다. '무슨 일이야 있겠어?' 하는 착각도 잠시. 해인의 부드러운 손길에 그만 도현의 '그곳'이 반응해버리는데…! 20년 동안 쌓아온 우정은 간질간질한 욕망 앞에서 지켜질 수 있을까? 자각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향해 나아가는, 알콩달콩 끈적끈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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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화
4.6(26)
“다행입니다, 그대와 처음으로 밤을 보내는 게 나라서.” 명문 백가 장남의 아내가 되었으나, 아픈 남편의 병수발을 드는 처지로 허울뿐인 큰마님이었던 혜윤. 그러나 병사한 남편의 유서로 인해 그녀를 둘러싼 모든 상황은 급변한다. 바로 남편의 이복동생들 중 한 명과 혼인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러나 세 형제는 유언을 거부하기는커녕 모두 그녀를 제 아내로 맞겠다고 나서고, 누구도 선택하지 못한 그녀는 새로운 문제에 맞닥뜨린다. “전통에 따르면 마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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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화
4.8(2,236)
“현석이 형이 너 모자 벗은 거 한 번도 못 봤다던데.” 서재하, 담뱃불 같은 그 남자가 잔잔하던 세상을 예의 없이 뒤흔들었다. “내가 본 게 맞네….” “…….” “더럽게 예쁘네.” 봄바람처럼 간지러운 분홍빛으로. “내가…. 내가 잘못했어….” “다 싫어.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좀!” 봄날의 알레르기 같던 어린 날의 연애, 그리고 시린 이별. 25살, 재하도 꿈도 자신도 모두 버리고 세상으로부터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길 바랐건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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