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내쫓는 주술로 본인의 몸에 빙의하려던 자의 혼을 녹여버린 주인공, 역으로 상대의 모든 것을 차지하게 된다. ‘가자, 무림으로!’ 전쟁으로 휴업기에 들어간 학업을 일시 접고 무림을 향해 발을 들여놓는 주인공,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무림 최대의 비밀을 알아내 무림삼패의 패권을 깨부수는 데 일조하는 것! ‘기울어진 균형추를 바로 해 놓는 거야!’ 내란 속 무림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한 주인공의 투쟁이 시작된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