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백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2(6)
“‘마스터’라고 들어봤어요?” 파트너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고 싶은 완벽한 마스터 성향 서우재. 세상과 벽을 치고 살아가는 데 특별한 성향은 문제 될 것 없었다. 그 여자, 신영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는 채신영 씨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싶어요. 그래서 당신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해요.” “처음, 들어봤어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말.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한다고 이야기해준 사람은 선생님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민혜
스칼렛
4.4(327)
쓴맛의 과거에 좀처럼 무뎌지지 못하는 우리가 다시 만난다고, 상처가 덮어질 수 있을까? “가끔 안부, 물으면 안 되겠지?” “싫어. 네 만족을 위해 코앞까지 끌고 와서 먹나 안 먹나 확인까지 하는 거 나는 불쾌해.” 무뎌지지 못한 나는 너를 단번에 알아봤어도 너는 기억조차 폭력이라 나를 한 번에 알아보지도 못했음을. 그래, 내가 무슨 권리로 네가 잘 사나 그걸 확인하고 위안 삼을 수 있을까. 그것은 이상한 동질감이었다. 나는 엄마를 잃고 부서진
소장 4,700원
강희자매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3.5(2)
한때는 빛나는 별이었지만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강하나. 그녀를 갖기 위해 두 남자는 치명적인 덫을 놓았다. 그녀를 지켜내기 위해 유혹의 덫을 놓은 그, 태민하. 하늘의 별처럼 빛나던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 ‘내가 비참하게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너를 지켜낼 거야.’ 그 역시 어떤 짓을 해서라도 그녀를 제자리로 되돌려 놓기로 결심했다. 그의 강하나는 누구보다 예쁘고 당당할 때 아름다운 여자였으니까. 집착과 소유욕으로 범벅된 탐욕의 덫을 놓
소장 4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