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송
로망띠끄
총 3권완결
0
전생의 한을 품은 저승사자 이설. 죽을 운명인 재하를 살려준 벌로 지옥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염라는 100일 안에 이행할 시 벌을 내리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이설을 이승으로 쫓아낸다. 재하가 모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설은 그것을 빌미로 그의 집에 입성한다. 그의 잠꼬대를 듣고 그가 전생의 남편이자 원수인 태준이라고 확신한 이설은 복수를 꿈꾼다. “후회할 거였다면 애초에 이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앓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정언
에이블
총 4권완결
4.5(112)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및 사물, 단체, 사건, 배경 등은 전부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허구로써 실제와는 다름을 밝힙니다. 스물일곱, 아라는 생일 선물로 아버지가 남긴 10억의 도박 빚을 상속받았다. 그래서 도망쳤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1,200원
4.6(14)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및 사물, 단체, 사건, 배경 등은 전부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허구로써 실제와는 다름을 밝힙니다. 스물일곱, 아라는 생일 선물로 아버지가 남긴 10억의 도박 빚을 상속받았다. 그래서 도망쳤다. 어린 시절 할머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총 108화완결
4.9(3,17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500원
총 103화완결
4.9(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미약
리케
총 2권완결
3.8(52)
금기를 범하지 마라. 그 말을 천금같이 여기고 지킨 나흔으로선 제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야.’ 정신 차렸지만 손은 이미 책을 펼치는 중이었다. 뜻을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혀서 읽을 수는 없지만,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나흔은 자연스럽게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했다. 마치 귀신의 말을 이해하는 것처럼. 그냥, 그게 너무도 자연스러웠다. 금기를 넘었다. 당황해서 허둥대는데, 저릿한 쾌감이 나흔을 살살 괴롭혔다
소장 600원전권 소장 3,900원
예정
유펜비
4.3(47)
뱀파이어, 조금 망충해도 괜찮아. 누구나 뒤를 돌아볼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인 써니는 현대를 살아가는 뱀파이어다. 음식은 먹을 수 없고, 거울이나 카메라에도 비치지 않고 목소리도 남지 않아 전화통화도 안된다는 약점(?)이 있지만 그녀는 좋은 안목과 초월적인 힘으로 부족한 것이 없이 살아간다. 그렇게 믿었다. 그녀의 앞에 문상현이 나타나기 전까진. 얼굴만 잘생겼지 무뚝뚝하고, 꽉 막힌 그는 이전의 애인들처럼 그녀의 부를 탐내거나 쾌락을 추구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이희정
슈어
5.0(1)
사냥꾼에게 붙잡혀 왕자 이헌에게 진상된 흰여우 한 마리. 그 여우에게 첫눈에 반한 헌은 ‘설’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어여삐 여긴다. 서로 마음을 나누며 지내길 몇 달. 헌과 설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긴 이별을 맞이한다. 그렇게 700년 후, 아름답고 고귀한 흰여우 앞에 오매불망 기다리던 헌의 환생이 나타났다. “나는 헌이 좋아. 헌이 무엇이었든 나는 헌을 좋아했을 거야.” 헌은 비아의 고백 아닌 고백에 다시금 얼굴이 빨개졌다. 세상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은아인
노블리타
4.6(20)
인간과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 그리 다짐하고 살아온 지도 벌써 500년. 꼬리 다섯 달린 여우 신령 백은호는 조우하고 말았다. 천 년에 한 번 나타난다는 여우 색시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주오랑을. “또 그대로군. 참으로 칠칠치 못한 처자가 아닌가.” “제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 주위에 얼씬도 하지 않으시면 어떠신지요?” 도술도 통하지 않을뿐더러 말 한마디 지지 않는다. 500년을 살아오면서 이런 당돌한 인간은 난생처음이었다. “보고 싶었다. 네
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신영호
누보로망
5.0(3)
인간을 괴롭힌 벌로 지구에 추락한 말괄량이 천사, 연서. 별을 사랑하는 지나치게 착해 빠진 인간 남자, 성준. 연서는 지구에 온 지 1세기 만에 처음으로 한 인간 남자에게 눈길이 간다. 그녀의 첫 인간 남자, 그의 이름은 한성준! 그와의 인연은 불현듯 떠오른 기억의 한 조각이 준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그다음은 마주친 손이. 부딪혀 온 어깨가. 빈틈없이 맞닿은 입술이 주는 찌릿하고 묘한 감정이 좋아서였다. 그렇게 연서는 지구에 와서 처음 알게 된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