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미미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0(1)
"...이혼해요 우리." "안돼." 이혼을 요구하는 여자, 그리고 이혼해줄 생각이 없는 남자. "명심해. 우리가 떨어져 산다 해도, 여전히 넌 내 여자야." 그는 대체 왜 껍데기인 나와 함께 살면서 이혼해주지 않는 걸까. 차가운 불도저 강지환, 그리고 그런 그와 덥석 계약 결혼을 해버린 윤예슬. 이혼을 두고 입장이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 * “이 손, 뭐야.” 그가 갑작스레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덥석 잡아채 올리며 물었다. 단숨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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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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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n
총 3권완결
4.5(6)
강지안. 사랑이라는 이름의 시간은 그때의 케이티와 함께 과거 속으로 하얗게 소진되었다. 이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불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해 줄 안정적인 인생을 만드는 것. 그를 다시 만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다시 돌아갈 일은 전혀 없었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변했고 그녀는 곧 다른 인생을 시작할 테니까. 하지만 알고 있었다. 그 남자가 다시 인생에 나타나면서 모든 것에 금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애쓰던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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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풀떼기
조아라
총 5권완결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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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로맨스토리
3.6(48)
〈강추!〉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주혁이 희수의 입술을 탐했다. 거칠지만 노련한 키스였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가십난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혁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입술을 (중략) “하아, 하아.” 희수가 자신도 모르게 신음하자 주혁이 갑자기 생각난 듯 거칠게 그녀를 밀어냈다. ---------------------------------------- 김희수, 뇌쇄적인 외모의 소유자. 사교계에서는 요정 출신 생모의 피를 이어받아 행실
소장 3,500원
에피루스
3.0(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나를 그냥 두세요. 잠들고 싶다고 했어요.” 희수가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주혁을 향해 다시 날을 세우며 반항했다. “잠들고 싶다면 샤워부터 하고 자라고…….” “씻어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당신도 알잖아요?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자고 싶어요. 어느 날보다 수면제가 필요하다고요!” 주혁은 희수의 불안이 무엇 때문인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혁은 희수의 드레스를 벗기고, 드레스 안에
윤주 외 1명
3.2(6)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인간을 제일 경멸한다고 말한 걸 잊어버렸던 건가? 아니면 당신의 몸뚱이는 그놈에게서만 만족을 얻는 건가? 어디 한 번 말해 보시지?” 주혁이 던진 신문의 한 면에는 시후와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희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바람에 날리는 치렁치렁한 머리를 아무렇게나 둔 채 시후를 향해 웃고 있는 그녀는 마치 이제 막 사랑을 나누고 나온 것처럼 선정적으로 보였다. 커다랗게 ‘신인 배우 이 씨의 연인은 모 재벌의 아내인가?’
이지환
동아
3.4(50)
<화홍>의 현대판 <그대가 손을 내밀 때> 아버지의 병원비를 갚는다는 조건으로 허수아비 신부가 된 무이. 윤지유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아 숨 쉬는 인형이 된다. 무이의 아리따운 미래를 돈으로 산 지유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녀에게 빠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지환 작품집 2006.06.23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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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소리
3.8(9)
〈강추!〉은욱의 웃음소리가 서재를 울렸다. 은욱의 웃음에 설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보이곤 꾸벅 인사를 건넸다. “주무세요.” 그녀가 몸을 돌리려고 하자 은욱의 긴 팔이 설의 팔목을 잡아 당겼다. 술과 반짝이는 달빛이 만들어 버린 오묘한 상황이었다. 설은 풀썩 은욱의 품에 안기듯 넘어지고 말았다.(중략) 순간 설의 작은 손이 은욱의 뺨을 감싸 잡았다. 그리곤 작은 핑크빛 그녀의 입술이 붉은 은욱의 입술 위로 살포시 내려앉았다. 오늘 그 두 사람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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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콘텐츠
4.0(35)
이지환 님의 첫 인터넷 연재작이자 화홍의 현대판! 종이책과는 또 다른 인터넷 연재판 그대로 여러분께 다시 선보입니다.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허수아비 아내의 자리에 들어간 무이. 하지만, 숨죽인 채로 진짜 허수아비처럼 살아가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당찬 스무 살. 사랑하는 연인을 숨기기 위한 허수아비 아내를 맞이한 지유.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통통 튀어오르는 어린 계집이 자꾸만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걸 어쩌지 못하는, 아이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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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3.5(24)
〈강추!〉Love is Magic! 오동통한 뱃살마저 사랑스런 여자의 인류 구원 프로젝트. 마이 레이디, 그녀의 맑은 영혼에 중독되다! “나를 사랑해서는 안 돼. 알지?”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하지 않는 냉정한 남자와 사랑은 지구의 멸망도 막는다고 믿는 여자가 만났다! 복수심으로 선택한 그녀에게 내건 조건은 단 하나, 절대 자신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런데… 천하의 지선우가 강주리에게 홀딱 빠지게 될 줄이야! 세상에 여자 씨가 마른다고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