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재신과의 재회. 압도적일 만큼 단단한 수컷이 된 그의 앞에서 주하는 긴장한다. “여전히 야하네. 내 좆부터 찾고 말이야.” 질 좋은 흰색 셔츠 아래로 탄탄한 윤곽이 그대로 드러났다. 지금보다 설익은 몸, 검은 틈 사이로 보였던 뽀얀 피부. 그리고 중심부. 눈이 멀어버릴 듯 아찔한 광경을, 7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 “왜 이런 짓을 한 거야? 내가 어떻게 하면 돼?” “박고 싶다고 하면, 박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