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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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CC였다가 깨져 어색해 미칠 것 같은 4년을 경험한 이후 같은 학교, 같은 회사 사람들과의 연애는 어떻게든 피해왔던 함태의. 그러나 예고된 것은 사고가 아니다. 신입사원인 곽하율을 짝사랑하게 된 것 또한,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 “꽃사슴은 매년 5~8월경에 새로운 뿔이 자라요. 생존에 딱히 도움 될 것도 없고 오히려 방해만 되는 그딴 뿔이 왜 달린 건지 알아요?” “…….” “성 선택이에요. 암컷들이 그 뿔을 원하니까 그 거추장스러운
소장 1,300원
기다려줘부탁이야
젤리빈
4.0(6)
#현대물 #백합/GL #사내연애 #친구>연인 #오해 #SM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소심녀 #귀염녀 혜정과 미희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그때, 혜정은 자그마하고 예쁜 미희가 마음에 들어 사랑했다. 첫사랑. 그러나 제대로 고백도 못 하고 졸업한 후, 지금 회사에서 혜정의 부하 직원으로 만난다. 운명인가. 회사에서 남자 사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처지이면서 혜정에게 적극적으로 기대온다. 시간과 비
소장 1,000원
에즈메랄다
3.7(9)
#현대물 #백합/GL #사내연애 #오해 #재벌/사회 #달달물 #로맥틱코미디 #순진녀 #뇌섹녀 #까칠녀 #능력녀 #쾌활발랄녀 #유혹녀 #절류녀 다온은 제법 큰 기업의 대리다. 나름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는 회사가 이제 정말로 싫어졌다. 누구 때문에. 그 누구는 새로 들어온 여자 신입사원. 좁아터진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은 그야말로 한 치의 틈도 없을 만큼 밀착된 곳이다. 거기서 이루어지는 은밀한 접촉 때문에 다온뿐 아니라 여러 명의 여자 사원들이
고은영
더로맨틱
4.2(95)
장장 5년 동안 한 남자만을 짝사랑해 온 지안은, 이제 그만 그 사랑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결심했다. 친한 친구의 오빠이자, 부서 팀장인 완벽한 남자 강현세. 여러 번 고백을 하고 대차게 까였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들이댄 건, 그만큼 현세가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그 안에서 상처 입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을 때, 이제 그만 짝사랑을 접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머리도 짧게 자르고, 들어오는
소장 1,500원
단밤
4.5(15)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친구>연인 #신분차이 #사내연애 #재벌/사회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유혹녀 #위압녀 #도도녀 #상처녀 #순진녀 #순정녀 #평범녀 #쾌활발랄녀 윤소현은 AMICABLE의 대표 권우희의 비서다. 모두가 권우희의 능력과 미모, 선행에 찬사를 보내며 선망하지만, 윤소현만은 진저리를 친다. 평생을 흠모하며 모실 수 있으리란 기대로 설레며 첫 출근을 했지만, 그 기대는 바로 무너졌다. 보여지는 권우희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
망루
파인컬렉션
3.6(12)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김혜인은 사이버 범죄 수사팀에 처음 출근한 날, 자신을 거들떠보지 않는 유일한 남자 홍승언 경위에게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러나 그는 주변 사람에게 무신경하고, 오직 강력 범죄에만 관심이 있는 특이한 남자였다. 몇 달간 친해지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진척이 없어 괴로워하던 중 마침 승언과 같은 보이스 피싱 전담 조가 되는 행운을 잡는 혜인. 며칠 후, 갑자기 발생한 보이스 피싱 범죄 현장에 승언과 같이 출동한 그녀
소장 1,200원
3.7(14)
자타공인 완벽남인 김한결 부장을 1년여간 병적으로 짝사랑해온 손지안. 미래의 꿈까지 포기하면서 회사에 입사해서 부장 곁에 있지만, 차일까 봐 고백은 못 하고 속으로 애만 태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장은 또다시 맞선을 보게 되고, 자칭 호위무사라 부르는 남동생들을 불러 세 번째 훼방 작전을 펼치는 지안. 이젠 얼굴이 팔려서 더 훼방을 놓을 수는 없다는 동생들의 말에 큰맘 먹고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데. 그런데 뭐? 고백을 호텔 방에서 하겠다고
로조
4.3(95)
“넌 날 짐승으로 만들어.” “네?” “멍청한 계집애, 네가 내 스위치를 눌렀다고.” 뛰어난 머리와 능란한 언변, 완벽한 일 처리로 패소율 제로에 빛나는 천재 검사 김태한.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중앙 지검에서 가장 유명한 김태한 검사의 사무실에, 간신히 턱걸이로 붙은 동하가 사무직원으로 들어가게 된 건 그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었다, 마지막 선물.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조폭 두목 같은 검은 양복의 그 남자가 검사일 줄이야! 게다가 자신
소장 2,800원
샹스(Chance)
3.4(21)
“그 다이어트가 사람 여럿 잡는군. 뺄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런 다이어트를 해? 포동포동 예쁘던 볼살이 확 빠져서 에티오피아 난민처럼 애처롭게 보이잖아.” 잠깐! 예뻐? 내가? 그리고 애처롭다니? 이 황소도 때려잡을 건강 그 자체인 최고은이? 태어날 때부터 현기증과는 거리가 먼 여자, 최고은. 다이어트로 인해 난생처음 남자의 품에 쓰러져 버린다. 자신을 안아 준 남자의 정체는 오리무중. 남자에 대한 단서는 탄탄한 가슴과 식스 팩, 그리고 특별한
소장 2,000원
아삭
블라썸
3.7(56)
결혼을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조이를 잃은 율. 그는 오랜 시간 실의에 빠져 새로운 사랑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 율이 눈에 밟혀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조이. 그리고 그녀와 함께 삼도천을 건너야 하는 인도자 훤.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훤은 조이에게 한 가지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한 달 안에, 그와 진심이 담긴 ‘첫날밤’을 보내면, 그 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안
소장 2,500원
정은향
말레피카
3.5(195)
<비밀 배송! 고퀄리티 SM 핫핑크 9종 풀 세트>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장난기 넘치는 절친이 보내 온 수상한 생일 선물.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금단의 상자를 열어 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연우의 모습에 태하의 가슴이 무너졌다. “연우 씨, 분명 오해를 하실 것 같긴 한데, 이건 그러니까…….” “M… 쪽인가요?” “…네?” “잘됐네요. 전 S 쪽이거든요.” 이게 웬 청천벽력 같은 소리란 말인가. 3년 동안 짝사랑한 여자의 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