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불맛 외 7명
스너그
4.3(4)
<한여름의 해후> 불멸의불맛 고등학생 때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을 제주도 여행에서 마주쳤다. 교복을 입은 채 바닷가 바위 위에 앉아 있던 녀석, 서도율. 하지만, 우린 이미 성인인데? 귀신인가? 녀석은 제대로 인사 나눌 틈도 없이 밤에 펜션 주차장에서 만나자는 말만 던져 놓고 촬영팀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네가 서도율 첫사랑이라는 거. 그래서, 네가 몹시 보고 싶었다는 거. 그리고, 지금…… 네가 퍽 예쁘다는 거. 키스해도 돼?” 모두
소장 4,000원
봄밤 외 5명
4.2(18)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소장 3,500원
cococha
젤리빈
4.0(3)
#현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삼각관계 #첫사랑 #재벌 #질투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연하남 #재벌남 #순진남 #직진남 #다정남 #사랑꾼남 #절륜녀 #도도녀 #유혹녀 #직진녀 이현우와 김연우는 학과 선후배 사이. 김연우는 이현우를 후배라 칭하며 당연하다는 듯 반말을 하며 이것저것 자신의 보디가드처럼 대한다. 그런 연우를 싫지 않게, 아니 사랑스러운 눈으로 대하며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현우. 연우가 발을 다친 것을 계기로 둘의 관계는
소장 1,000원
김지애
텐북
4.1(246)
“계속 자는 척 하려나보네. 일어난 거 다 아는데.” 무슨 상황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는 것은 여전했다. 지금 내가 좆됐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부끄러워서 그래?” 이불 바깥에 있는 남자는 능글맞기까지 했다. 저 새끼가 진짜. 대학 후배이자, 부서 신인 사원인 박건지와 잤다. 젠장! 때는 바야흐로 대학시절, 문헌정보학과의 자랑이었던, 박건지. 누구나 눈독을 들였던 남자, 박건지. 그런 건지가 개수작의 귀재인 소담의 레이더에 걸리지 않을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