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스톤 외 4명
동아
3.4(92)
문스톤 <탐닉의 밤> #직진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까칠남 #짝사랑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금단의 관계 같이 있으면 껄끄러운 사이, 한 방울도 피가 섞이지 않은 남보다 못한 가족. 그들은 그런 사이였다. 하지만. “그동안 내가 널 건드리지 않으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알기나 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단 한 번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모른다면? 새필 <길들여진 형제> #직진남 #계
소장 3,600원
가화연
늘솔 북스
3.3(95)
“유정아.” 갑자기 그가 멀어졌다. 아니 더 가까워졌다. 어느새 내려간 그가 한쪽 무릎을 꿇고 허리를 곧게 펴 그녀와 마주한 탓이다. “내가 키스할거야.” 키스, 할 거야? 키스, 하는 거야. 우리? “피하지 마.” 거부권조차 주지 않았다. “나 많이 참았어. 너 많이 기다렸고.” 그가 무릎을 꿇고 뺨을 만지고 가슴을 움켜쥔 채 키스를 했을 때, 우리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졌다.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