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현진이 눈살을 찌푸리고 태한을 바라보았다. “몸에 흔적 남기지 말아요.” “양현진. 다른 남자랑 몸 섞지 마. 나도 너만 안을 거니까.” ---------------------------------------- “놓치면 안 돼. 이건 무조건 찍어서 세상에 알려야 해. 죄 없는 사람들이 무참히 죽어 가는 참혹함을 사람들이 보고 중재하도록 해야 해.” 프리랜서 기자, 양현진. 그녀에게는 담아두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