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4.5(130)
시작부터 잘못된 인연이었다. “같이 잠자리를 가진 여자의 딸한테, 이러고 싶어요?” “그 여자의 딸이 더 마음에 들었거든.” 어디 가서 떠벌릴 수 없지만, 서하는 이 관계에 적어도 진심은 포함되어 있다고 믿었다. 서로 주고받았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처음부터 기만으로 쌓인 거짓이었다는 걸 알기 전까진. 이제,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 목적을 위해서 몸은 섞어도 사랑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끈질기게 제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 남자가 아니었더라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1,520원(10%)
12,800원총 2권완결
4.3(42)
모든 것을 잃고 할머니 집으로 내려간 여자. 도피처가 될 줄 알았던 할머니 집엔 웬 남자가 살고 있었다. 지석은 무슨 연유인지 갈 곳이 없는 현지를 집에 머물게 해준다. “월세 정도야 몸으로 때우는 것도 괜찮지.” “....몸이요?” “농담이야, 농담. 쫄긴.” 할머니 집을 인계받아 사는 미스테리한 비리 경찰, 권지석 “내가 아다라서 안 꼴려요?” 가라앉은 조폭 그룹 진광의 딸, 최현지. “내가 뭘 원할지 알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해. 응?” “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10%)
8,000원총 3권완결
4.5(552)
이름은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리고 분노에 휩싸인 최은형에게 붙들려 오만가지 쌍욕을 들었다. 그는 상처를 치료해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10,260원(10%)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