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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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4(1,394)
악마가 돌아왔다. 5년 전,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모래의 사수 서강재가 . 그것도 SG전자의 고귀한 황금 핏줄을 두른, 직속 상사 전무이사로서. 5년 전 송별회 자리에서 술김에 그와 원나잇한 흑역사를 떠올리고 그를 피하는 모래. 하지만 강재는 그녀를 집무실로 불러 그녀의 실수를 트집 잡아 협박과 더불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매주 1회씩 총 12번. 나랑 잡시다.” 월급날만이 기쁨이며, 주말만이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2권완결
4.3(1,856)
세계적인 발레리나 서예인의 별 볼 일 없는 동생, 실패작 서다은. 발레를 향한 열정을 접기로 결심한 날, 언니의 결혼식장에서 그 남자를 만났다. 짝사랑 상대의 이복동생이자 주성 그룹의 골칫거리 막내 도련님, 주강우. “너도 같이 하자.” 강우가 짓궂게 말하며 불붙은 담배를 내밀었다. “너도 좆같잖아, 여기.” “…….” “피차 이 결혼 반기지 않았을 거 아냐. 언니 남편한테서 눈을 못 떼던데.”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건지, 살살 핥아 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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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0(1,064)
운명은 언제나 윤경을 시험하려 했다. 운명과 아주 조금 친분이 있는 행운이란 놈은, 괘씸하게도 싸움터의 적장처럼 대치하려고만 들었다. 그래서 행운따위 포기해 버렸다. 아버지가 다른 동생 둘을 거두느라 4년제 대학은 엄두도 못냈다. 그런데, 동생이란 것들은 은혜도 모르고 저 잘난 맛에 문제만 일으킨다. 지쳤다. 더 이상 아둥바둥 버틸 힘도 남지 않은 그 때, 고대했던 행운 대신 한 남자가 들어왔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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