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 #맞짝사랑 #오해가득한재회물 #건축가남주 #트라우마남주 #여주만바라보는남주 #순정집착남 #꽃집주인여주 #오랫동안짝사랑한여주 #남주에게휘둘리는여주 #자낮상처녀 “나랑 잘래?” “…….” “친구가 연애나 섹스를 좀 해 보라고 하더라고.” 꽃집 오름의 주인인 희서는 협력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로 과거에 묻어놓았던 첫사랑 백강하와 우연한 재회를 한다. 주인집 첫째 도련님과 가정부의 손녀. '그 애'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