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2(18)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소장 3,5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146)
# 배인아 배다른 오빠와 계모의 잘못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몰린, 처음 본 남자와의 하룻밤. 어차피 한 번 만난 여자와 다시 만나지 않는다던 남자를 향해, 모든 것은 트릭이었다. 하지만 인아의 트릭은 남자의 트랩이 되었다. # 우도완 삐딱하게 사는 게 유일한 삶의 목표였던, 대안 그룹의 황태자. 모든 게 지루하던 차, 난데없이 나타난 작은 여자에게 몸도 마음도 격렬하게 반응했다. 그런데 네까짓 게 트릭이었다고. 그럼 내 트랩에 가둬 실컷 괴롭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슬채화
에피루스
총 2권완결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자리보리
하늘꽃
3.1(37)
10살 때, 갓 스물이 된 언니랑 언니 남자친구와 같이 간 놀이공원에서 민지는 승우에게 첫눈에 반했다. 승우가 무심결에 한 말로 그날은 민지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이 되었는데... -본문 중에서- 민지가 이 같은 기억을 설명했지만, 승우는 도무지 기억해 내지 못했다. “정말 기억 안 나요?” 자기는 그날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승우의 무심함에 끝내 참았던 눈물이 후드득 흘렀다. “…흑. 흐흑. 저 형부
소장 800원전권 소장 1,600원
월강
로아
4.1(147)
나는 그의 동생 목숨을 농락하다 죽게 만든 남자의 딸, 그는 그런 내 아빠를 몰락시키고 자살하게 만든 복수의 화신이었다. 절대로 사랑할 수도, 사랑받을 수도 없는 사이. “한 번 하면서 촬영하는데 1억. 30억 다 깔 때까지.” 나는 마치 강압에 못 이기는 척 그가 제안하는 대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에게 닿을 수도, 그를 가질 수도 없으니까. 피해자 코스프레라도 해야 원수와 몸을 섞는 비난과 죄책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600원
둥기당기
글램
4.7(169)
*본 도서에는 약물 사용, 강압적 관계, 범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넌 내가 잡아넣을 거야.” 프로파일러 ‘표정’은 화가 나 있다. 다름 아닌 눈앞의 여자 때문에. “잡아봐요.” 연쇄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용의선상을 벗어난 여자, 재력과 권력으로 무장해 윗선을 찍어누르는 재벌가 여자, 살인마라고 생각도 못 할 만치 천사 같은 낯짝의 여자. “할 수 있으면.” ‘선우연’. 대길동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SEOBANG
스텔라
총 6권완결
4.0(8)
그날의 습격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뱀파이어들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공주는 선대의 조언에 따라 또 다른 뱀파이어 기사를 깨운다. “나를, 지켜, 당장……!” 깨어난 기사는 공주와 계약을 맺고 공주를 뒤쫓는 뱀파이어, 일라이저로부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도피를 시작한다. “아침 메뉴 뭐야?” “베이컨 토마토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직은 철없는 공주와 집사가 된 기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과줄
매그놀리아
0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과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첫사랑 #비밀연애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유사근친주의 #운명적사랑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순정남 #짝사랑남 #집착녀 #유혹녀 #직진녀 #엉뚱녀 #까칠녀 #서브남있음 #피폐물 운명산 순리 터널이 무너졌다. 김보영, 정유현, 이도진이 산신에게 선택받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안사과쨈양 외 3명
아마빌레
4.3(6)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마이너 테라피>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원고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한이와 해수는 서로 사람을 죽이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한이에게 해수는 남자 성범죄자들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자, 그녀의 서브미시브
소장 4,000원
Tictac
달빛출판사
3.9(18)
미숙했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현지우. 옛 상처를 추스르고 새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과거에 헤어졌던 여자, 오연아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풀어내려 해도 자꾸만 실타래처럼 꼬이는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지독히 긴 터널을 빠져나온 현지우의 눈에 보인 광경은 과연……?
소장 3,200원
윤이음
원타임
3.3(60)
“코드네임 블랙 원, 당신이지?” 세라가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이안의 가슴 한 가운데로 꾹 내리누르며 물었다. 금방이라도 방아쇠를 당길 것처럼 다가온 얼굴에는 분노가 가득 담겨있었다. “유지연. 당신이 죽였어?” “…….” “말해! 당신이…… 그 여자를 죽였어?” 질문이 아니었다. 오랜 세월동안 묵혀온, 그리움과 분노를 꾹꾹 눌러 담아 지른 비명이었다. 아득한 날들에 대한 지독한 원망이었다. 권총을 쥔 그녀의 손이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말해!
소장 2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