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사월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2(628)
“네가 책임져야지 끝까지.” 한국국악문화진흥원장 강도우와 공간 마가리 대표 기다인. 치기 어린 충동에 불타올랐던 하룻밤을 보낸 것이 9년 전. 끊어졌다 생각했던 그들의 인연이 다시금 우아하게 엮였다. “내가 오이 알레르기가 있거든. 기다인 씨도 잘 알지 않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 그 빌어먹을 오이로부터 시작된 기다인과의 인연. 강도우는 기다인이 준 오이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었다. 비정상적으로. 아니, 오이 같은 건 허위 변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꽃게
하트퀸
총 1권완결
3.9(315)
[친친: 첫 번째 상대방의 프로필이 도착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요새 핫한 친목 어플인 <친친>을 하게 된 혜수. 어플에서 만난 여자와 바람피우고 헤어진 전 남친에게 복수도 할 겸,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친친>의 광고 모델인 백연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 혹시 사기가 아닐까 의심하는 혜수와 달리, 백연은 첫 만남부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오는데……. “내 자지 넣으면 좋아해줄 거죠?” 노골적인 말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60)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