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4(405)
흡혈귀의 혈통을 이어오는 구 가(家)의 종손, 구도경 가장 강한 흡혈귀의 기운을 이어받은 탓에 광증이라는 불치의 고통이 그를 괴롭힌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잃을 것도 없는 여자, 한시윤. 다만, 그녀를 사랑으로 키워준 할머니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 월급이 많다는 이유로 취직한 도원재에서, “한시윤 씨 피, 그게 필요해, 내가.” 제 피만 준다면 모든 것을 해결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으로 “찾을 뻔했던 걸 놓친 게
상세 가격소장 4,410원전권 소장 8,820원(10%)
9,800원총 2권완결
4.2(101)
“예쁜아, 거기서 뭐 해.” 사채업자 여흥철은 빚쟁이가 튀면 인간 담보를 땅에 묻었다. 이번에 빚쟁이 대신 구덩이에 묻힌 건 아는 얼굴이었다. “네가 사.” 아버지 빚 10억 대신 잡혀 온 한장미. 인생이 가파른 내리막길이라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다. “네 얼굴에 홀려 돈 빌려준 걸로 모자라서, 나보고 그 돈까지 갚아라?” “감히 10억짜리 몸엔 손도 못 대겠어? 그 정도 배짱도 없어?” “…….” “겁쟁이 새끼.” 하얀 물체가 허공을 가르고
상세 가격소장 2,97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3권완결
4.2(131)
최정우는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갖지 못한 적이 없었다. 세상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그의 손에 쥐여 주곤 했다. ‘그냥’ 최정우의 삶이 원래 그랬다. 그래서 그는 손에 쥔 것에도 곧잘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더 귀한 것, 더 갖기 까다로운 것들을 갈망했다. 조금 더 어렵게, 까다롭게 얻는다면 그 즐거움이 더 오래갈까 싶어서였다. 이번에도 그럴까? 이번에도 금방 질려 버릴까? 최정우는 궁금했다. 원하는 걸 명백하게 알게 된 이상, 그것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9,630원(10%)
10,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