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에피루스
총 3권완결
4.0(53)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트라우마 유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빠가 땅속에 묻힌 날, 서희의 하늘이 처참히 무너져 내린 그 날. 서희는 그의 친부가 한평생 몸 바쳐 일했던 태강가(家)에 거두어져 길러진다. 낯설고 엄격한 집안 환경, 서희는 태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매사 무정하고 오연한 태욱은 서희에게 만큼은 극진할 정도로 다정했다. 하여 서희는 날 때부터 감정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7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4(88)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오로지
4.1(834)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기어서 와야지.” 곧장 바닥으로 무릎을 꿇었다. 미지근한 대리석의 온도가 피부 위로 전해져 오는 게 느껴졌다. 내게 바닥을 기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서요한과의 일을 지워 내고 싶었다. 충동적인 실수로 그를 잃고 싶지 않았다. 권윤하의 발치에 앉았다. 곧게 뻗은 손가락이 블라우스 자락을 가볍
소장 2,200원전권 소장 9,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