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차람
라비바토
3.6(18)
‘나중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아빠 친구 재우. 유나는 언젠가부터 그에게 이상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이에게 잘못된 마음을 품지 말자, 스스로를 다그치던 어느 여름. 이제까지 중 가장 큰 두근거림이 찾아왔다. 단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한 방향으로. * * * 순진한 유나는 절대 모를 거다. 맡을 때마다 가슴을 요동치게 한 향수 냄새, 만날 때마다 받았던 꽃다발. 그 모든 게 이 순간을 위한 트리
소장 1,200원
여진휘
새턴
총 2권완결
3.0(1)
“손님!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간다고요!” 하필 아르바이트 첫날, 주인은 진상 싸가지 냉미남 손님을 만나고 말았다. 잠들어버린 그를 흔들어 깨우다 급기야 코피까지 터뜨리는데… ‘미안해요. 우리 제발 다신 마주치지 말아요!’ 줄행랑치며 그렇게 그와의 만남이 끝난 줄만 알았다. 그런데… 뭐지? 이 기분 나쁜 우연은? ‘설마… 내 새로운 고용주가 그 남자는 아니겠지?’ 대리운전 대신 운 좋게 시작한 가사도우미로 출근한 날, 주인은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진서아
R
4.0(66)
한주 전자 연구원, 희주. 가사 도우미 일을 하던 어머니가 다쳐, 어머니의 일을 도우러 대신 출근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여덟 살 난 꼬마 도련님만 돌보면 될 줄 알았는데, “혹시 남자친구 있으십니까?” 남자친구가 있는지는 왜 묻지? 띡, 띡, 띡.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나 누군지 모릅니까?” 물끄러미 희주를 바라보는 남자. “한주 전자 상무님이시잖아요.” “그렇게 말고요. 난…… 서희주 씨 아는데.”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