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과일마차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5(2,974)
※본 작품의 남주인공은 일본인으로 #외국인 키워드가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란장판감성 #대쪽같은_츤데레남주 #할말다하는_순딩여주 1970년, 일본의 경제 호황은 엔화벌이를 하려는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 모은다. 그리고 그중에는 정식 비자를 얻지 못한 불법체류자도 상당했다. “지금 네가 합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할 방법은 딱 하나뿐이다. 일본인과 결혼해 배우자 비자를 취득하는 거지.” 상관의 맞선 주선을 거절한 후 약혼녀가 필요해진 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