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르
제로노블
총 2권완결
4.1(15)
디아나 뫼르트는 천재 마법사였다. 그리고 도덕과 윤리, 염치를 아는 상식인이었다. 절대로 고용주 된 입장에서 자신의 호위 기사에게 ‘그렇고 그런’ 일을 요구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지만 일단 살아야 사람이 윤리도 지키고 염치도 챙기는 거 아니겠는가? “원래 마력은 각자 다 달라서, 다른 사람의 마력을 받아들이는 게 안 되는데 보시다시피 충전 중이라고 뜨잖아요. 그러니까……. 저 좀 도와주세요. 기사님.” 디아나는 살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의 호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가시나
노크(knock)
3.7(9)
여섯 번째로 남자를 빼앗긴 윤아는 자포자기로 원나잇을 하기로 한다. 스파크가 튄 잘생긴 남자와 보낸 황홀한 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 건 잠시, 그녀는 지지리도 운이 없었다. 원나잇을 한 사람이 하필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다른 팀 팀장님이라니! “거짓말. 그날 통성명했잖아요.” “잊었어요. 죄송합니다.” “하. 고작 내가 원나잇이었습니까? 정말?” 회사에서 원나잇한 남자와 재회하고 당황한 윤아와 달리 그 남자는 전혀 놀라지 않는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애플망고
텐북
4.0(315)
지금까지 이런 로맨스는 없었다. 쏟아지는 로맨스소설에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신박한로맨스. 총각귀신의 음기를 남김없이 쪽쪽 빨아먹는 듣도 보도 못한 거머리로맨스. 허우대 좋고 말 잘 듣는 조신한 귀신과 한 몸이 되어 즐기는 혼아일체로맨스.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의 밤에 퇴근을 하는, 야근이 일상인 직장인 연히. 직장 스트레스와 욕구불만으로 고달픈 삶의 어느 날, 가위 눌림으로 연히를 괴롭히는 귀신을 보고 기겁을 한다. 그런데 이 귀신, 생각보다 쓸
소장 3,000원
연(蓮)
에피루스
3.7(26)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힘든 생활에도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매력을 내뿜는 그녀는 4차원의 도둑고양이. 화려한 유흥가에서 경제나 정치계의 거물들을 쫓아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돈을 버는 그녀는 한진회의 거물을 찍게 되는데……. 정치계와 경제계를 한손으로 휘어잡고 있는 ‘한진회’의 보스 동화. 동화 속 왕자님처럼 멋있는 그는 따뜻하고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냉정하고 잔인한 남자. 잔인하고 무서운 동화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엉뚱함을 발산하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4(17)
〈강추!〉[종이책2쇄증판]벌써 4년째. 꽤나 큰 중소기업의 간부들을 상대로 파파라치 흉내를 내며 찍은 사진들로 잡지사나 신문사에 팔아넘기며 그 돈으로 생활을 하는 그녀. 이시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조직 폭력배. 최근 몇 년간 경제, 정치 쪽으로 끼어들기 시작하며, 지금은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아니 넘볼 수 없는 조직. 한진회의 보스. 한동화 이 둘은 왜 만났을까? 연(蓮)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도둑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