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자씨
노블리
4.5(30)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동양풍 #첫사랑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계략남 #절륜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석 달. 이씨 문중의 대를 잇기 위해 단하가 시동생 도윤과 몸을 섞어야만 하는 시간.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씨만 받아야 하는 관계가 어느 날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파국에 이르고 만다. “하아…… 형수님, 너무 좋습니다…….” * “어딜 나가시려
소장 1,620원(10%)1,800원
박연필
아이즈
총 2권완결
4.0(3)
남편의 외도, 아이의 죽음. 참혹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윤희는 도진에게 무릎을 꿇는다. “나는 돈과 힘이 필요해. 넌 내 몸을 원하잖아. 나를 사, 안아줘. 그날처럼.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게. 시키는 대로 다 할 거야.” “나와 정말 결혼하고 싶어요? 그럼 매달려봐요. 내가 거부할 수 없도록, 처절했던 그 날의 나처럼 애원해요. 그럼 난 당신을 짓밟고 예쁘게 망가뜨릴 거니까.” 그에게 이런 말을 요구할 자격도, 염치도 없다는 걸 알지만 다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아쓰
라비바토
총 1권
4.5(63)
약혼자가 결혼 전날 죽는 바람에 나이가 찼음에도 결혼을 못 한 이려. 어느 날 남동생 이후가 백호 한 마리를 데리고 오는데- “아이고, 매형! 죽은 매형이 호랑이로 다시 태어났으니 걱정 말라고 했었는데, 그게 정말이었군요!” 단지 잡아먹히지 않으려 한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었는지, 이려의 ‘서방’을 자처하며 다가온 라한. “저와 입 맞춰 주지 않을 건가요?” “하, 하지만 우리는 방금 만났는데요?” “아니지요, 부인.” 아름다운 외모와 다정한 성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800원
민가비
플로레뜨
4.3(133)
지루할 정도로 한적했던 시골 마을이 시끌시끌해진 건, 6개월 전 백승오가 등장하고 나서부터였다. “산을 파실 때까지, 이 집에서 신세 지겠다고 했습니다.” 할머니의 산이 필요하다며 깡패들과 함께 들이닥친 그는 그대로 방에 들어앉아 반년째 애매한 대치를 이어 가고 있었다. “그래 봐야 소용없어요. 할머니는 산 안 파세요.” 참 이상한 깡패라고, 이서는 되뇌었다. 깡패치곤 머리가 길고 문신도 없고, 노인에게 유독 약하게 굴고. 분명 산을 빼앗는 데
소장 4,600원전권 소장 9,200원
리베냐
블랙엔
총 6권완결
4.6(987)
폭격으로 인한 뇌 손상, 그리고 기억상실. 그렇게 나는 나를 잃었다. 하지만 내겐 남편이 있단다. “당신이 나를 죽인다고 해도 기꺼이 죽을 만큼 당신을 사랑해요.” 내가 원한다면 제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내가 그자를 죽여 주길 바라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원한다면 남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남편이지만. “나 기억을 되찾고 싶어요.” “잊어요. 나도, 당신도, 모두.” 기억만은 줄 수 없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게
소장 3,900원전권 소장 23,400원
함초롱
조아라
총 4권완결
4.5(121)
헤라와 사이가 좋지 않은 올림포스의 12주신 중 하나인 디오니소스. 그는 헤라에게 저주를 받아 본모습을 잃어버리게 되고, 저주를 풀고, 축제를 열 겸 테베 왕실을 방문한다. “시태론 산의 마녀를 퇴치하러 갔다가 교활한 꾐에 빠져버렸답니다.” “마녀라고?” 테베의 막내 왕자로부터 시태론 산의 마녀에 대한 소식을 접한 그는 호기심을 갖고 산을 오르는데. *** “넌 누구냐.” 늙수그레한 여인의 음성. 이자가 금안의 노파구나. 긴장한 듯 조금 거칠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산미광
4.5(103)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라쉬
하트퀸
4.0(44)
대기업 회장의 후계자로서 모든 걸 타고난 강해겸.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증은 그의 고질적인 병이자 유일한 결점이었다. 그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어느 날 우연히 한 여자가 찍은 사진을 보기 전까진. “사진 가르쳐 주세요.”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사진작가로서 명성이 자자한 송미루. 살아 숨 쉬는 존재를 처음 만난 새끼 동물처럼, 그녀가 궁금해져 제자란 이름으로 접근했다. 저 가느다란 손가락이 다시는
소장 3,300원
아리림
로망띠끄
3.5(2)
유일한 혈육과 5년만에 재회하게 된 민재윤. 이상하게도 오빠가 돌아온 순간부터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민재윤 씨가 날 안 좋아하지만 덮치고 싶어 한단 건 오해 없이 정확한 사실 아닙니까.”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재윤을 혼란스럽게 한 건 팀장 차서온이었다. “여기서 같이 살까?” “갑자기 무슨…….” “나랑 하는 섹스는 괜찮고, 같이 먹고 자는 건 못 하겠어요?” “…….” “어디까지가 진짜야. 어디까지만 가능한 건데.” 가족과는 확연히 달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몽슈
플로린
4.5(4,12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외전 1,2는 IF 외전이 아닙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집안이 망했다. 온전하던 세상이 볼썽사납게 뒤집히는 건 순식간이었다. 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자살. 그리하여 해수는 이 지긋지긋한 땅에 홀로 남겨졌다. 그런 해수에게 깃드는 세 남자. “이거, 오빠한테 팔아.” 아버지가 진 빚을 독촉하러 오는 깡패, 이호범. “나 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000원
SooLyn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4.4(7)
상처받은 남녀. 사회생활은 완벽하지만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재빈. 한때 유명했지만 집으로 숨어버린 수정. 트라우마로 숨겨두었던 마음과 스토커로 인해 움츠린 마음이 다시 움직인다. “전날에 말해주셨던 대로 합시다. 동행.” “네? 정말요? 하지만 제가 드릴 만한 메리트는….” “메리트는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같이 파리 동행하는 거면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있으시죠?” “알고 있어요. 제가 이런 부탁드리기도 좀 그런 처지라는 것도 알고 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