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205화
5.0(1,653)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000원
총 202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700원
허혜나
조은세상
1.0(1)
구름의 운치가 있어 더욱이 아름다운 경천국 도성의 밤, 황제 강호는 변장을 하고 호위 무관들과 잠행에 나선다. 젊은 사내가 피리로 경쾌한 소리를 내자 사람들이 주목했고 그때, 얼굴 가리개를 한 귀족 여인이 그 소리에 맞춰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을 선보인다. 강호는 눈빛과 심장이 여인한테 쏠리다 못해 정복당했다. 강호는 그녀를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녀가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하늬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 “누님이 세상에서 제일 눈부시다고 확신합니
소장 990원(10%)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