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브루니
몽블랑
총 62화완결
4.8(2,641)
원하는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없었다. 하루하루를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억지로 틀어쥐고 있던 삶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사는 건, 그냥 버티는 거야. 재미는 무슨." 쓰게 웃는 건하의 목울대가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였다. "하지만 가끔은……좋은 일도 생겨……." 뭐라고 말을 하기도 전에 그의 입술에 묻혔다. 장하은. 백건하의 약혼녀이자 신
소장 100원전권 소장 5,800원
달콤유나
동아
총 2권완결
3.7(9)
#현대물 #동거 #시월드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계략남 #존댓말남 #능력녀 #사이다녀 #애잔물 종가의 하나뿐인 손녀로 온갖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결혼과 조신한 삶을 강요 받던 신윤서. 태어나기도 전부터 자신에게 정혼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갑갑한 종가를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고리타분한 어른들의 강요에도 꿋꿋하게 비혼을 고집하던 윤서의 앞에 어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