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가하
총 2권완결
4.2(15)
“……신선이야 뭐야.” 해동 그룹 승승장구의 신화에서 토사구팽의 아이콘이 되어 머나먼 산속 문화재단으로 발령 난 남이령. 그곳의 이사장은 그야말로 수려하다는 말을 도포처럼 휘날리는 남자지만, 개관일을 두 달 앞두고도 유유자적 신선놀음이나 하고 있다. “적당히, 귀양 온 선녀겠지요.” 적당히, 또 적당히. 언제 어디서나 선을 지키며 사는 데 도가 튼 신선, 안시헌. 부르는 대로, 꽂아주는 대로 문화재단 이사장은 되었지만 딱히 열심히 일할 생각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찹찹1
피플앤스토리
총 119화완결
5.0(29)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년만 내 아들 좀 거들어 주다가 돌아와. 보수는 깔끔하게 딱 백만 달러, 어때?” 한 달 만에 비서를 일곱 번 갈아치운 그렉윈저가의 망나니, 데미안. 하지만 유정에겐 그저 연봉 백만 달러로 보일 뿐. 결국 그녀는 에드위나 회장이 내민 데미안의 개인 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600원
총 121화완결
4.9(2,4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문정민
총 3권완결
4.4(147)
현 직장 상사(a.k.a. 전 남친)의 개지랄이 시작되었다! 4년 전, 결혼식 하루 전날 야반도주를 감행한 강아윤. 물고 있던 금수저, 부모님, 꿈,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까지 모두 버리고 떠난 그녀는 제 힘으로 살아가려 아등바등 노력해 왔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회사의 스톡옵션까지 팔아 단단히 한몫 챙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내일부터 모시게 될 차수혁 대표님이셔.” 그런데 갑자기 버렸던 그 남자, 강아윤의 첫사랑 차수혁이 나타났다. 그것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4.0(3)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84화완결
4.9(2,541)
소장 100원전권 소장 8,100원
총 76화완결
4.8(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김르르
스튜디오12
총 4권완결
0
가만히 있어도 이목을 끄는 남자. 1초에 한 개씩 남성 활력제를 팔아 치우는 한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그러나 수연에게는 얄미운 대표님일 뿐인 남자. 그러다 우연히 대표님에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야! 너 어디 가서 그 자세로 앉지 마. 상남자는 무슨. 아오. 저 고자 새끼." 대표님의 비밀이 밝혀졌다간 우리 회사도 같이 끝장이다. 비밀 유지 계약서를 들이미는 대표님을 안심시키고자 발설할 경우 그 즉시 퇴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문희
루체
3.0(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수… 하라! 언제나 행운이라고는 일도 없는 하라의 삶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날. 2년이나 만난 애인이 유부남이라고 원하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하고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없고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내리던 날.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부사수… 형준! 우연히 만난 여자와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여자는 그의 사수였다. 완벽하게 이상형
소장 3,500원
이령후
노크(knock)
3.6(13)
[세조 물산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 이태성, 사내 연애로 결혼 초임박] “말이 안 되잖아요. 부사장님이 왜 저랑요?” “말이 안 되는 걸 말이 되게 만드는 게 협상의 기술이지. 그럼 이제부터 한서진 씨와 나, 비즈니스 해볼까?” 결혼하고 싶은 기업가 5인에 뽑힐 정도로 잘 나가는 세조 물산의 부사장, 이태성. 비서팀 막내 한서진은 그의 타겟이 되었다. “이 정도면 거절 못 할 제안이네요.” “그러니 거절하지 말고 내 손 잡아.” “제
소장 3,600원
미감
더로맨틱
4.7(7)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