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으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유정. 그런데 웬 악마의 손에 구출 당하게 되는데......? “너를 살려주는 대가로 받고 싶은 것이 있어.” 까칠한 입술이 유혹의 덫이 되다. "너의 모든 육체는 내 것이 된다. 너의 심장도."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난 유정의 앞에 어느덧 나타난 웬 남신비주얼, 위험한 놈이 나타났다! 그런데 스토커일 줄 알았던 이 남자, 알고보니 악몽 속의 그 남자였다. "누구신데요? "나? 악마." 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