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디앤씨북스
총 2권완결
4.6(145)
전 주인을 죽인 죄로 영주 앞으로 끌려간 노예, 라함. “말 안 듣는 맹수를 길들이는 건 칼리가 제격이지.” 영주는 그를 자신의 누이, 칼리에게로 보낸다. 바짝 긴장해 도주 각을 재며 만난 칼리는 조금 수상쩍지만 맹하고 느슨한 미인이었다. 거기다 전과 달리 적은 일거리에 넘치는 먹거리까지. 굳이 도망갈 필요가 있을까? 라함은 배부르고 평화로운 환경과 도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그에게 칼리는 몹시도 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기왕 딱 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윤나잇
에클라
4.2(23)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해사한 외 1명
라비바토
4.0(83)
스물세 살. 사교계에서는 이미 노처녀인 진 블라이스. 책만 보는 괴짜라고 놀림받는 그녀는 단 한 번 일탈을 결심했다. 이성의 호감을 끌어다 준다는 묘약을 마시고 연회에서 가장 멋진 남자, 로렌시아 공작에게 접근한 것. 그런데 고작 뱉은 말이라고는……. “수도에서 유행하는 책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레이디는 재미있는 분이군요.” 어쩌면 그 무해함이 공작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아니면 약 때문인지 서재행은 곧 침대행이 되었고, “자, 잠시만요
소장 2,000원
윤여빈
동아
4.5(98)
‘올해의 기숙사 사감상’을 노리는 깐깐한 B사감 유림과 자꾸만 점호를 빠지며 규율을 어기는 1188호의 씨름 선수 강현. 눈엣가시 같은 강현을 뒤로한 채 점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유림은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야! 거기 누구야!” 화장실 문짝을 발로 걷어차 보니 강현의 가슴에서 젖이 똑, 똑,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잖아. 이거 꿈인가? “이제 저는 망했어요. 제 인생은 끝났다고요
소장 3,0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4)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허도윤
ROO
4.4(166)
20대의 마지막까지 애인 한번 못 사귀어 본 모태솔로 유영. 이제껏 얌전히 살아온 만큼 거하게 사고 한번 치려 마음먹은 그녀의 앞에 학창 시절 풋풋한 심장을 흔들어 놓았던 성준이 나타난다. 여전히 축복받은 신체에 헤프지 않은 그의 성격은 유영의 심장을 뛰게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건 그때의 싱그러웠던 감정이 아닌 몸으로 부대끼는 허리하학적 대화인데……. 나, 은유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성준 너, 기필코 꼬시고야 만다! ----
오난아
플레이룸
3.0(8)
단역만 전전하던 배우 수민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인기작가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게 된 것. 그러다 어처구니없는 버릇 때문에 드라마 남주 김동하와 실수로 원나잇을 할 뻔했는데... "네가 내 순결을 뺐었으니 책임져." 참나, 이건 무슨 신박한 개소리지? 이 남자, 미친 건가? 우린 아직 안 했다구요!
소장 1,1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전여래
스텔라
4.0(72)
“아, 진짜. 시끄러워 죽겠네! 한 번만 더 앙알거리면 확 자빠뜨린다!” 광고 회사 <CReative FEel>의 대표 고태양.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는 지난 3년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금욕 생활을 지속해 왔다. 사사건건 부딪치기만 하던 부하 직원에게 취중 음담패설을 들을 때까지는. “자빠뜨려서 뭐 할 겁니까?” “뭐 하긴! 확 자빠뜨려서 옷을 쫙 찢어 버리고 그 요망하게 판판한 가슴을……” 이어지는 지
소장 3,200원
예인
젤리빈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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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000원
락진
페퍼민트
3.5(148)
“야, 내가 말했잖아. 이걸로 절대 고소 못해. 네 알레르기 반응은 복숭아털로 인한 건데 저건……. 진짜 인공 향만 첨가된 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가 없는 거라고.” “유통기한.” “뭐?” 유통기한 지난 복숭아향 러브젤 때문에 발기부전이 되어 버린 큰수! 큰수는 고소를 하는 대신 합의 사항으로 자신을 치료할 것을 요구하고... 과연 노이는 고개 숙인 큰수를 치료할 수 있을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