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시리즈물로 이어집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말 민감하시네요. 이제 다 끝났습니다만….” “하아, 흐….” “보통 이건…VVIP분들께만 제공되는 은밀한 케어인데, 특별히 정소은 고객님을 위해 제가 직접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숍에 간 소은은, 테크니션의 손길에 아래에서 물이 샐 정도로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데. “기태 오랜만에 보지, 당신? 결혼하고 한 번도 못 봤나? 그랬구나, 참.” 그날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