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 밑, 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데, 그만둬? 싫어?” “시, 싫어! 그, 그만!” “존나 흥분해서 질질 싸고 있으면서 아닌 척 빼기는.” 다과회를 마치고 저택으로 돌아가던 중, 카델라인은 납치를 당하고 만다. 그런데 그 납치범이 원하는 것은 돈도, 지위도 아닌 바로 카델라인의 몸이었는데……. “넌 공작 부인 같은 게 아니야. 그냥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