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
레이크
총 8권완결
4.7(101)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인외존재와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문어 마녀는 심해의 괴물 중 유일하게 마법을 부릴 줄 알았다. 비록 신의 실패작이었지만, 여덟 개의 다리와 마법은 그녀의 강력한 무기였다. 어느 날 낯선 괴물의 습격에 분노해 수면 위까지 추적해 올라간 그녀는, 중간계의 왕자인 소년 이스칸디르를 만나게 된다. “이요라. 이제부터 널 이요라라고 부르겠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6,400원
브라이튼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3.5(11)
“죽지 마, 마리안. 넌 날 두고 죽을 자격이 없어.” 황제의 더러운 사생아이자 위대한 마법사로 태어난 덕분에 마리안의 삶은 오래도록 지독한 고통뿐이었다. 몰락의 길을 걷는 조국에게 떠밀려 전쟁터에서 생을 마감하지만, 수많은 생명을 죽인 업보로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네가 죽인 것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해야 할 것이다.] 이전에는 구하지 못했던 이들을 이번에야말로 구원할 수 있는 기회. 마리안은 제일 먼저, 자신의 다정했던 친구를 떠올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1(15)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화연윤희수
R
3.3(6)
“하앗! 읏.” 질의 내벽을 훑고 안으로 깊게 찔러 드는 그의 양물에 불길이 이는 듯 그녀의 안이 뜨겁게 달궈졌다.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아사란을 물들였다. 혼돈의 아우성처럼 내지르는 아사란의 신음성에 금이 비릿하게 입가를 끌어올렸다. “그리 미치게 좋더냐?” “아윽.” 그녀의 예민한 질 내벽을 느릿하게 빠져나가는 거대하고 단단한 그것의 느낌이 고스란히 아사란에게 전해졌다. 질척이는 애액에 흠뻑 적셔진 그것은 음탕한 소리를 내며 질의 끝까지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4(1,275)
배신했으나 돌아보았다. 안이한 선택이었다. 잡힌 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삼켜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애달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것처럼 벌벌대다가도, 어느 순간엔 머리카락 한 톨까지 죄 씹어 삼키고 싶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가도 나를 보지 않을 땐 그 숨을 끊어 놓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워.” 하필 모든 걸 망치고 나서야 위험하고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면 이런 걸, 뭐라 부르겠어?” 덫이라는 걸 알았다면, 피할 수 있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총 107화완결
4.5(1,42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